아직 맛보기 전이지만 너무 기대되네요^^

레드와인인데 달달하네요 드라이하지않아서 고기말고 해산물이랑도 의외로 어울릴 느낌 가격에 비해 준수하고 좋아요 기록하고나중에 참고용

달달한 레드와인이 먹고싶어 선택했는데 기대만큼 맛있네요. 달달하고 풍부한 맛입니다. 사이다에 타마셔도 맛있고 클래식하게 치즈에 곁들여도, 족발과 함께 먹어도 캐릭터가 죽지 않네요. 만족스러운 술이었습니다.

호주와인하면 19크라임스 빼놓을수없죠. 와인 마셔보신분들 다들아시겠지만 누구에게 추천을해도 이녀석만큼은 호불호 없이 오로지 호만 있습니다. 저는 벌써 5병째 구매중임다 ^^ 호주산 양고기, 소고기랑 더더욱 페어링 잘되요

2만돈에 비비노 4점..이라 일단 접근성에서 합격. ㅋ 투명병에 매트한 질감의 불투명필름을 붙여 보존에 용이하게 만든 병으로 보이구요. 인상쓴 아저씨가 그려진 알미늄 스크류캡 병뚜껑의 제품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코르크마개가 아니라서 아주 쉽게 개봉 가능스~~~했구요. 2021년 빈티지고요.. 용인시 소재의 BK트레이딩 수입제품 맛은 1단 나쁘지 않아요.. 일단.. 좀더 마셔보고. 추가할게요. ㅋㅋ 당도 산도 바디감의 균형 좋고. 제가 느껴진 향은 새콤달콤 캬라멜에서 나는 체리향이었어요. ㅎㅎ 약간의 가죽냄새도 있고 맛의 끝이 아주 약간 써요.. 뚜껑마다 각기 다른 죄목이 프린트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제가 받은 병뚜껑 안에는 7.Setting fire to Underwood ㅋㅋ 라고 프린트 되어 있네요. 불싸지른 범죄로 호주로 추방스~ ㅎㅎ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가격대비 너무 좋은 와인 같아요.^^ 차돌박이 숙주볶음에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색이 짙은 루비색이고, 베리향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네요. 캐모마일 살짝있고 맛은 살짝 당도가 있는 편이고 산도가 적당합니다. 안내에 있는것처럼 매콤한 한식과도 매우 잘어울릴 정도의 단맛 산도 밸런스네요. 피니쉬로 초콜릿과 약간의 타바코가 입을 행궈줘서 한식이랑 최고일것 같아요. 가격 대비 너무 괜찮은 와인입니다. 구운고기보단 양념된 고기류 무거운 음식에 좋을 것 같아요.

코르크가 없어 뚜껑 열기 쉬워요. 지난번에 한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2병 더 추가로 구매 했어요. 당도가 높다고 하신분들도 계신데 맛은 주관적 이라 저는 그렇게 많이 달지 않았어요. 데일리샷에서 표기한대로 딱 2/5칸 정도의 당도?

너무 달지않고 적당한 산미에 풍부한 향.. 맛있네요 몇병 더 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