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루포 메라빌리아 트레 디 트레

용인시 비케이트레이딩 수입 14.5도 2021빈 뚜따 직후 첫잔에서 코로 느끼는 향은.. 젖은낙엽, 매콤한 정향, 술이니깐 알콜향 ㅋ 젖은낙엽향 때문인지 아르헨의 말백품종에서나 맡던 자연의 향기가...조금 느껴집니다. 현대식 주조방식은 아닌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쇠맛은 안느껴져서 오히려 좋아요. 여러 잔 먹었을때의 끝맛은 아무래도 네그로때문인지 씁쓸한 감이 있는데 오래가진 않아요. 입안에 넣었을때 혀로느끼는 산미와 당도는 딱 좋습니다. 이태리 와인 좋아하는 이유가 이 산도와 당도의 벨런스라서 ㅋㅋ 색도 아주 좋습니다 루비레드와 가넷사이 삼키고 나서의 입속에서는 오크통의 부드러운 나무향도 일부 남아 있어요. 잔에서 남은 잔향은 달다구리 진한 포도잼향이 나구요. 이런 특징은 프리미티보가 그렇더라구요. 특별히 모난 구석이 없어서, 2만원이하로 구할 수 있다면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