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있는 신형/40도 입니다] 올드 파 18년 클래식

극강의 부드러움과 진한 몰트 풍미를 자랑하는 '올드 파 18년'은 올드 파 시리즈 중에서도 몰트 위스키 원액만 사용해 블렌딩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입니다. 진하게 존재감을 내뿜는 몰트 특유의 달콤함, 그리고 토피 사탕의 매혹적인 풍미가 원숙함을 추구하는 '올드 파'의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합니다. 

올드 파 18년의 모든 배치는 스코틀랜드 크래겐모어 증류소의 가장 희귀하고 가장 특징적인 몰트를 블렌딩해서 만들어집니다. 실크같이 부드러운 목넘김, 은은하게 감도는 시나몬 풍미, 거기에 달콤하게 익은 과일의 맛이 입 안 가득 풍성하게 번지며 깊은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한편, 올드 파의 병은 기울여도 바로 세울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올드 파를 향과 맛으로 즐길 동안 병을 이리저리 기울이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상 내역]

2022 Ultimate Spirits Challenge, 96 SCORE

World Spirits Competition 2022, DOUBLE GOLD

'토마스 파(Tomas Parr)'는 1483년 영국에서 농부로 태어나 영국의 군주가 10명이나 바뀌는 세월 동안 길고 긴 생애를 보냈습니다. 152년이라는 여생을 보낸 그는 국가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고 지혜와 성숙의 상징으로 칭송 받게 되었습니다. 

제임스 그린리스(James Greenlees), 사무엘 그린리스(Samuel Greenlees) 형제는 토마스 파를 기리는 마음으로 위스키 이름을 '올드 파'로 지었습니다. 그들의 위스키도 파 노인처럼 '오래도록 지속되는 원숙함'을 지니기를 바랐죠. 

'올드 파'는 1870년대 일본 역사상 최초로 메이지 천황에게 영국 최고의 위스키라고 소개됐던 것을 비롯 수많은 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품질과 맛을 인정 받았습니다. 은은한 후추 향과 황색 설탕, 스모키한 피니시는 우아하면서도 복합적인 향으로 남아 오래도록 기억될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