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룻 퓨전
Amrut Fusion

암룻 퓨전

123,000
판매처
스토어
가자주류 신촌점
서울 마포구 백범로 8 1층
픽업일
5/20(월)준비완료 예정

리뷰 144

이런 위스키는 처음이에요!!! 처음에는 찜질방에서 나는 향? 이 나면서 마시면 달달하고 구수한 보리맛이 나고 끝은 또 은은한 피트로 마무리 되는게 어디서도 못 느껴본 색다른 싱글몰트같아요..!! 마치 까도까도 나오는 양파처럼 마시면 마실수록 맛을 음미하게 된다는…ㅋㅋㅋㅋ 가까운 지역에서 편하게 픽업할 수 있어서 좋을 따름입니다🤤 픽업한 곳에서도 술을 귀하게 전달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박**님

Tasting Notes

Aroma

몰트, 달콤한, 시트러스, 향신료, 과일

Taste

오크, 옅은 피트, 커피, 다크 초콜릿

Finish

여운
마멀레이드, 긴 여운, 달콤한, 향신료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50%

국가

인도

케이스

있음
위스키 암룻 퓨전 이미지 1

위스키 바이블, '짐 머레이' 선정 최고의 위스키

"One of the great whiskies found anywhere in the world" - Jim Murray

 

'암룻 퓨전'은 암룻 증류소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피트 처리한 스코틀랜드 보리 25%와 피트 처리하지 않은 인도 보리 75%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몰트의 부드럽고 풍성한 맛에 은은한 피트 향이 더해져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하죠.

 

이러한 암룻 퓨전은 2009년 출시 이후, 2010년 짐 머레이 위스키 바이블 평가에서 97점을 받으며 전 세계 위스키 중 세 번째로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위스키 바이블을 시작으로 2021 Ultimate Spirits Challenge Award에서 92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높은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수상 내역]

2009 The Malt Maniacs Awards Best Natural Cask Daily Drams

2010 Jim Murray's Whisky Bible 97 Points

2011 World Whiskies Awards World Whisky of the Year

위스키 암룻 퓨전 이미지 2

인도에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암룻 증류소(Amrut Distillery)

암룻(Amrut)은 산스크리트어로 '신의 음료', '생명의 물'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도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에서 세계적인 위스키 중 하나로 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암룻 증류소는 아래와 같은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감기약을 만들었던 증류소

영국으로부터 독립 이후 1948년에 세워진 암룻 연구소는 감기 시럽약의 원료 성분인 알코올을 증류하여 공급하는 연구소였습니다. 그 이후 1950년대 중반 인도에 풍부했던 사탕수수로 럼을 증류하기 시작하였고, 1970년대에는 인도의 '방갈로르 블루'라는 포도로 브랜디를 증류했습니다. 그리고 1987년, 블렌디드 위스키를 제조하기 위해 몰트 위스키를 증류하여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최초의 인디언 싱글몰트 위스키

블렌디드 위스키용으로 만들었던 싱글몰트 위스키 캐스크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쌓이자 창업자는 싱글몰트 시장이 발달한 영국을 떠올립니다. 그 당시 영국에서 유학중인 손자에게 쌓여있던 싱글몰트 원액을 다른 영국의 싱글몰트들과 함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하도록 권유합니다. 그 결과, 10년 이상 숙성된 스코틀랜드 싱글몰트와 비교했을 때 전혀 부족함 없는 품질로 평가되었습니다. 품질이 입증된 위스키는 인도가 아닌 영국에 첫 출시를 하게 되었고, 암룻은 EU에서 수출 승인을 받은 첫 번째 인디언 싱글몰트 위스키가 되었습니다. 암룻은 인도의 위스키 역사를 써나갈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위스키 역사에도 새로운 획을 긋고 있습니다.

2가지 보리로 만드는 위스키

암룻은 인도 북부 펀자브 지방과 라자스탄 지방에서 기른 6줄 보리와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지방에서 기른 2줄 보리 2가지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다른 두가지 보리를 사용함으로써 각각의 보리에서 오는 풍미의 차이도 느낄 수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와 다른 위스키 숙성 환경

암룻 증류소가 있는 방갈로르는 특별한 기후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스키 생산국으로 잘 알려진 스코틀랜드, 그리고 미국 캔터키와 비교했을 때 방갈로르의 기후는 고온 건조하여 증발 속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숙성 또한 빠르게 진행됩니다. 천사의 몫(Angel's share)으로 없어지는 양이 아주 많은 암룻은 200리터 배럴 기준 연평균 10%씩 증발합니다. 동일한 배럴 기준으로 스코틀랜드는 연평균 2% 증발하는 데에 비해 매년 많은 양을 목마른 천사들에게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위스키 암룻 퓨전 이미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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