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15년 & 하이랜드 파크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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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알라키 15년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가 내린 선물, '글렌알라키 15년'을 소개해드립니다. 글렌알라키의 시리즈 중에서도 정수를 느껴보고 싶다면 이 위스키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글렌알라키 15년'은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펀천, 혹스헤드 캐스크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으며, 냉각 여과를 하지 않고 내추럴 컬러로 완성되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진한 마호가니 빛을 지나서 잔에 따르자마자 헤더 꿀과 다크 초콜릿, 무화과, 과일 케이크, 모카, 시나몬이 피어오르는데요. 이내 무화과 시럽처럼 달콤한 건과일의 맛과 다크 초콜릿, 향신료, 꿀이 뒤를 잇고 생강의 힌트로 마무리됩니다. 글렌알라키 증류소에서도 '왕관의 보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는 '글렌알라키 15년'. 왕관의 보석을 탐할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하이랜드 파크 12년
하이랜드 파크는 스코틀랜드 북부 오크니섬의 단 두개의 위스키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위스키를 생산하고, 이 균형감 덕에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최근에는 제주맥주와 콜라보를 진행하였는데, 그때 흑맥주를 숙성하는데 쓰인 배럴이 '하이랜드 파크 12년'을 숙성시킨 배럴입니다. (위스키를 숙성시키고 남은 배럴에 맥주를 숙성시키면 맛있는 맥주가 탄생합니다) '하이랜드 파크 12년'은 특유의 단맛이 인상적인, 마시기 편한 위스키입니다. 균형감이 잘 잡혀 있어 데일리 위스키로도 적합하구요. 새로운 싱글몰트 위스키를 찾으신다면, 하이랜드 파크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