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7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딩글 싱글몰트 위스키 배치 6'은 딩글 싱글몰트 배치 시리즈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릴리즈로 선보이는 위스키입니다. 토니 포트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을 거쳐 마말레이드, 버터 스카치, 진저의 아로마가 특징적으로 느껴지는데요. 크렌베리와 다크 초콜릿 힌트가 가득하며, 꿀과 같은 달콤함과 스파이스한 피니시가 조화롭습니다.
Features
아일랜드 최서단의 딩글 반도 외곽에 위치한 딩글 증류소. 이곳은 2012년에 설립되었는데요. 아일랜드에서 100여 년 만에 설립된 증류소로, 아이리시 위스키의 부흥을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딩글 증류소는 3가지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1. 오랜 시간 공을 들이며
2. 손으로 섬세하게 만들고
3. 3번 증류하여 더욱 부드러운 맛을 자아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위스키 원액을 셰리와 버번, 주정 강화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합니다. 그렇다고 시즈닝만 한 셰리 캐스크가 아닙니다. 딩글 증류소에서 사용하는 셰리 캐스크의 대부분은 스페인의 페르디난드 오브 카스틸(Fernando de Castilla) 와이너리에서 셰리 와인을 숙성했던 캐스크이며, 버번 캐스크는 헤븐 힐, 위도우 제인, 짐 빔 증류소에서 사용했던 캐스크입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믿음직스럽죠.
또한 1st fill 캐스크만 사용하기에 이전에 캐스크가 품었던 캐릭터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더욱 풍부한 풍미를 지닌 위스키로 탄생합니다. 마지막으로 전 라인업 모두 색소 첨가 및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고 46% 이상의 도수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든다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개성을 한 스푼 더한 딩글 증류소. 이들의 아이덴티티가 가득 담긴 딩글 위스키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