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카델타코 진판델 품종 - 진판델 지역 - 이탈리아 푸글리아 빈티지 - 2020 볼륨 - 13.5% 구입가격 - 25,400원(데일리샷) A. 자두, 체리, 블랙베리 T. 체리, 붉은 과실의 산미, 잔단감, 풀바디 F. 긴 피니쉬, 입안 가득 부드러운 탄닌 첫향은 자두, 달달한 붉은 과일향이 느껴졌고, 마셨을땐 체리의 잔단감이, 마무리는 입안 가득 달라붙는, 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부드러운 탄닌이 느껴져서 긴 피니쉬를 가진 괜찮은 풀바디 와인이였다 버거킹의 치즈버거와 페어링 했는데, 확실히 버거킹의 버거가 느끼하고 무거워서 그런지 조금 더 버터리하고, 묵직한 와인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지만 버거킹 버거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꽤나 강건한 와인 임에 틀림 없다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구이랑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

아주 적당한 당도와 산미네요 ㅠㅠ 기대 안했는데 정말 훌륭한 진판델을 만났어요!

향도 좋고 적당한 단맛과 밸런스있는 산미, 바디감이 데일리로 마시기 정말 좋은 와인 같습니다

진판델은 거의 마셔본적이 없어서 일부러 주문해 봤는데요, 총 3일정도에 걸쳐 나눠마셨는데 힘이 있어서 매일 조금씩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어요. 잔브리딩하니 향이 더 올라와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적당한 바디감에 산미가 좋았고, 까쇼보단 역시 잔당감이 있었어요. 첨음엔 가죽, 오크향과 프루티한 향이 더 두드러졌고 2~3일차엔 아무래도 향이 좀 날아가며 흑연향과 타닌이 더 두드러지게 느껴졌지만 산미는 여전히 괜찮았어요. 이 가격엔 추천하고싶어요!

적당한 당도라고 안내는 되어있으나 생각보다 더 달큰하게 느껴진다. 피니시가 길지 않고 입에서도 그닥 무겁게 느껴지진 않는다. 향과 맛은 나쁘지 않았으며 데일리 와인으로 알맞다. 로제 파스타와 채끝등심과 같이 먹었으며 와인과 궁합은 괜찮았다.

이만원대같은 맛.. 애매하고 애매하고 애매해요 다신 안먹을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