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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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셔 에이징(Pressure-Aging), 새로운 숙성 방법의 도입
‘클리블랜드 블랙 리저브 버번 위스키’는 프레셔 에이징(Pressure-Aging)이라는 혁신적인 과정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숙성 속도를 크게 높이기 위해 그을린 오크의 뚜껑을 여닫으며 압력을 조절하는 것인데요. 이 과정을 통해 더 풍부하고 깊은 풍미의 버번으로 탄생하며,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완성됩니다. 클리블랜드 위스키, 직접 드셔보시면 왜 이토록 자신 있게 소개해 드리는지 아실 겁니다.
옥수수 75%, 호밀 21%, 맥아 보리 4%의 매시빌로 이루어진 ‘클리블랜드 블랙 리저브 버번 위스키’는 100 Proof, 즉 50%의 도수로 마무리했습니다. 진한 금빛을 뒤로하고 향을 맡아보니 크리미한 바닐라 밀크 셰이크와 캐러멜이 느껴지는데요. 맛을 보니 토피, 캐러멜, 바닐라 등 클래식한 버번 위스키의 풍미와 시나몬, 건포도, 피칸 파이, 스파이시한 후추의 힌트가 함께 느껴집니다. 설탕이나 인공 향료 등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았음에도 달콤한 맛과 다채로운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죠. 대담한 맛, 부드러운 마무리가 특징인 ‘클리블랜드 블랙 리저브 버번 위스키’를 국내 최초로 만나보세요. 해외에서는 지금 가장 트렌디한 버번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미국의 전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한 클리블랜드 증류소
‘클리블랜드 블랙 리저브 버번 위스키’의 뛰어난 맛은 전 세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 San Francisco International Spirits Competition에서 동메달을 시작으로 New York International Spirits Competition에서 금메달 등 국제 주류 대회에서 9개의 메달을 받으며 유수한 버번 위스키 중 하나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전 오바마 대통령이 클리블랜드 증류소를 방문한 것도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켄터키 버번 위스키를 좋아하는 전 오바마 대통령은 버번 위스키 산업에 13억 달러의 자본 투자를 하며, 이 산업이 더욱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이토록 클리블랜드를 애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통과 과학 기술의 결합으로 혁신을 외치다
2016 베를린 국제 증류주 대회에서 <올해의 위스키 증류소 혁신가>의 타이틀을 거머쥔 클리블랜드 증류소. 이곳은 미국 동북부 오하이오주 이리호 남쪽 내륙 지방, 대형 호수 근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북대륙 기후 특유의 추운 겨울과 호수 기후의 적당한 습도는 위스키를 만드는 데 있어서 가히 최고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연과 날씨도 물론 좋지만, 과학적인 방법으로도 숙성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프레셔 에이징(Pressure-Aging) 과정을 통해 기존의 위스키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위스키가 탄생했죠. 위스키 시장에서 아무도 하지 않은 일,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일. 그 혁신을 클리블랜드가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