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처
스토어
원마트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48길 35
픽업일
12/22(일)준비완료 예정
리뷰 29
지금까지 마셔왔던 니혼슈와는 다른 스트레이트한 맛.
깔끔한 마무리 덕에 다소 무거운 음식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이*운 님
Information
종류
준마이
용량
720ml
도수
17.5%
국가
일본
케이스
없음
정미율
70%
주도
+7
삶의 지혜에 관한 이야기가 적힌 노자(老子)의 『도덕경』에는 이런 말이 써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삶의 자세는 물과 같은 것이다." 물이 만물을 이롭게하는 것과 같이 마음을 쓸 때는 물처럼 깊게, 사람을 사귈 때는 물처럼 어질게 하라는 뜻입니다. 일본말로는 '죠젠 미즈노 고토시'라고 불리우는 '상선여수(上善如水)’는 노자의 이 말을 인용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물과 같이 누구라도 편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죠젠 미즈노 고토시 브랜드의 매력을 그대로 담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사케를 자주 접해보지 않았더라도 무리없이 맛있게 즐기실 수 있는 술입니다.
맑은 지하수로 태어난 사케
겨울이면 온 마을이 눈으로 뒤덮여,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의 배경이 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 니이카타 현에 위치한 에치고 유자와 마을인데요. 상선여수의 제조사 ‘시라타키주조’는 이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치고 유자와 마을에 겨우내 쌓인 눈들은 봄이 되면 서서히 땅으로 녹습니다. 이 물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불순물이 없는 맑은 지하수가 되는데요. 이 맑은 지하수를 먹고 자란 쌀과, 다시 한 번 세심한 과정을 통해 선별된 물이 사케로 태어난 것이 시라타키주조의 ‘상선여수’입니다.
상선여수 준마이는 쌀 본래의 감칠맛과 신선한 사과 같은 상쾌한 향이 살아있는 카라구치(드라이) 타입의 사케입니다. 맛의 임팩트가 있어 튀김요리나 맛이 진한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준마이 계열의 사케, 상선여수 준마이를 데일리샷에서 할인가에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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