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으로 최고입니다] 카발란 올로로쏘 셰리 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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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스페인 올로로쏘 셰리의 달콤함을 흠뻑 머금다
'카발란 올로로쏘 셰리 오크'는 캐스크 스트렝스인 '솔리스트 올로로쏘 셰리'에 물을 조금 더하고, 도수를 46%로 낮추어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스페인 올로로쏘 셰리의 달콤함을 흠뻑 머금어서 깊은 맛이 일품이지요.
'카발란 올로로쏘 셰리 오크'는 카발란 위스키 특유의 섬세하고 강렬한 캐릭터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잔에 따라보니 짙은 마호가니 색이 눈에 띠는데요. 말린 과일과 견과류, 향신료가 층층이 느껴지며, 커피 아로마가 우아하고 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깊고 풍부한 맛의 셰리 위스키를 찾으신다면 '카발란 올로로쏘 셰리 오크'를 추천해 드립니다. 데일리샷 에디터가 가장 사랑하는 위스키. '카발란 올로로쏘 셰리 오크'를 드셔보시면 왜 위스키 애호가들이 이토록 카발란을 열광하는지 아실 거예요.
대만을 넘어 세계적인 위스키의 반열에 오른 카발란
고품질의 다양한 캐스크와 아열대 기후에서 독보적인 숙성 기술로 전 세계 위스키 시장을 뒤흔든 주인공, 대만의 카발란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카발란은 2017년, 위스키 신생국 중 최초로 IWSC의 을 수상한 증류소입니다. 그리고 다음 해 San Francisco World Spirit Competition에서 다시 한번 '올해의 증류소'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세계 유수의 주류 품평회에서 500여 개 이상의 상을 받게 되었죠. 대만을 대표하는 위스키이자 세계적인 위스키 반열에 오른 카발란, 고품질의 캐스크와 카발란만의 숙성 기술로 완성된 새로운 위스키를 느껴보세요.
The New Homeland of Whisky
2005년 설립된 카발란 증류소는 대만 최초의 증류소입니다. 카발란(Kavalan) 이라는 이름은 이 부근 원주민 부족 이름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카발란은 설산(Syue Shan)에 의해 외부 세계로부터 보호되고 있으며, 천연수를 사용하여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깨끗하고 순수한 물은 카발란 위스키의 맛이 뛰어난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외부에서는 대만 위스키가 성공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많았습니다. 위스키가 증발하는 양이 많기 때문입니다. 천사의 몫(Angel's share)이라고 부르는 증발량은 서늘한 스코틀랜드의 경우 1년에 1~2% 정도이며, 고온다습한 대만의 증발량은 10~15%를 웃돈다고 합니다. 목마른 천사에게 나누어주는 위스키가 어마어마한 거죠. 하지만 카발란은 이러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증발량이 많은 만큼 빠르게 숙성되어서인데요. 5년 정도의 숙성으로도 오크통의 풍미를 온전히 머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오래 숙성하면 오크의 향이 과하게 드러나고 질감이 뻣뻣해지지요. 그래서 카발란은 대부분 숙성 연수 표기 없이(NAS) 출시합니다. 연수가 주는 편견을 깨는 증류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20년이 채 안 되는 역사임에도 최고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하는 카발란 증류소. 대만 위스키의 중심을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