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벡 빈티지 Y2K 23년
10개 이하 남음
Ardbeg Vintage Y2K 23yo

아드벡 빈티지 Y2K 23년

990,000
판매처
스토어
캐스크앤뀌베 명지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2로 41, 더샾 명지 퍼스트월드 3단지 판매시설동 126호
픽업일
11/23(토)준비완료 예정

리뷰 27

지르세요. 허락보다 용서가 쉽습니다. 피멘.
김*호

Tasting Notes

Aroma

스모키, 허브, 레몬, 호두, 헤더 꿀

Taste

아니스, 토피, 비스킷, 페퍼민트, 멘솔

Finish

여운
피트, 사탕, 오렌지 껍질, 오크, 타닌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아일라섬

케이스

있음
위스키 아드벡 빈티지 Y2K 23년 이미지 1

증류소 부활과 커미티의 탄생, 아드벡의 역사를 관통하는 한정판 에디션

2000년대를 향한 향수가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지금. 많은 이에게 2000년은 부츠 컷 청바지와 밀레니엄 버그로 기억되곤 하지만, 아드벡은 다른 이유로 역사 속에 남아 있습니다. 바로 증류소가 수십 년 간 방치됐던 뼈아픈 과거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다 1997년 글렌모렌지 기업에 아드벡이 인수되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이후 증류소가 정상화 되면서 2000년으로 넘어가는 해에 온전하게 위스키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컴퓨터의 혼란이 야기한 두려움 때문에 많은 증류소가 문을 닫고 전 세계가 파티를 즐기는 그 시간에도 아드벡의 증류 장인들은 위스키를 만들며 밤을 지새웠습니다.

 

'아드벡 빈티지 Y2K 23년'은 아드벡이 부활한 이정표가 되는 해를 기리는 시리즈의 첫 에디션이자 밀레니엄의 첫 빈티지입니다. 2000년의 새 아침이 밝고 처음으로 증류한 원액이 포함된 위스키죠. 특히 51년 동안 아드벡에서 사용하다가 2001년 일선에서 물러난 증류기를 사용한 역사적인 제품입니다. 또한, 글렌모렌지가 아드벡을 인수하며 적용한 엄격한 캐스크 기준 덕분에 뛰어난 완성도를 지닌 '아드벡 빈티지 Y2K 23년'도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아드벡 빈티지 Y2K 23년'은 높은 품질의 버번과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제품입니다. 그 결과 상큼한 노트와 강렬하고 그을린 맛이 가득한 싱글몰트 위스키로 완성됐죠. 허브, 시트러스, 달콤한 향이 코를 자극하고 이어 스모키, 페퍼민트, 커피가 입 안에서 폭발하듯 터집니다. 이러한 '아드벡 빈티지 Y2K 23년'은 초창기 아드벡의 캐릭터를 보여주기 때문에 탁월한 소장 가치를 지닙니다.

 

한편, 위스키가 창고에서 숙성되는 동안 아드벡에는 또 다른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2000년 2월, 일부 열성적인 아드벡 팬들이 증류소가 다시는 문을 닫지 못하도록 하는 계획을 세웠던 것이죠. 그렇게 아드벡 커미티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20년이 넘은 지금, 그 충성스러운 팬덤은 130개국 이상에 걸쳐 180,000명이 넘는 일종의 아드벡 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위스키 아드벡 빈티지 Y2K 23년 이미지 2

아드벡 커미티(Ardbeg Committee)

아드벡은 위스키 팬들을 대상으로 아드벡 커미티(Ardbeg Committe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미티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테이스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며, 알콜 음용이 가능한 나이라면 전 세계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아드벡 커미티 회원 혜택>

1. 새로운 위스키 및 에디션 출시 소식 안내

2. 커미티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출시되는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구매 기회 알림

3. 커미티 익스클루시브 행사 및 모임, 테이스팅 세션, 이벤트 초청 뉴스 제공

위스키 아드벡 빈티지 Y2K 23년 이미지 3

'궁극의 아일라 몰트 위스키'라는 자부심, 아드벡

"아드벡의 이야기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살아남는 활력이 넘치는 정신으로, 의심할 여지 없이 지구상에서 가장 대단한 양조장 이야기 중 하나이다."

- <위스키 바이블> 저자, 짐 머레이 -

 

1815년 설립된 아드벡은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위스키 중 가장 피트 향이 강하고 스모키한 싱글몰트 위스키로 '궁극의 아일라 몰트 위스키'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피트 향과 스모크 향이 상당히 강렬하지만 매력적이고 달콤한 풍미가 돋보이기에 전 세계 애호가들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는 위스키로 유명합니다. 이는 '피트의 역설'이라는 애정 어린 수식어를 가지게 했고, 이를 통해 아드벡은 더 유명해졌으며 수많은 피트 애호가들이 아드벡을 추종하는 하나의 현상이 만들어 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1980년대와 1990년대, 아드벡의 미래가 불안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1997년 글렌모렌지 컴퍼니에서 아드벡을 인수해 위기에서 벗어났고, 이후 증류소는 마치 불사조처럼 부활했으며 현재 아드벡은 전 세계적으로 열렬한 추종자들을 가장 많이 보유한 위스키가 되었습니다.

데일리샷은 통신판매수단제공자이며, 각 제휴 업체가 판매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