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병째 구매 가성비 좋아요. 하이볼, 버번콕, 스트레이트 모두 만족합니다.

처음에는 에반 보다 못하다고 느꼈는데 개봉하고나서, 시간이 지나고 공기와 접촉하며 점점 향이 더 좋아지고 맛도 나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성비 좋았습니다.

달콤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습니다 버번치고는 도수가 약하지만 그래도 가성비면에서는 으뜸인 버번이네요 벌써 10병이 넘게 마시는거 갔습니다

처음 뚜껑을 열때부터 달달구리한 캐러멜 향이 좋습니다. 약간의 스파이시도 적당하고 마지막의 오크향도 괜찮습니다. 가성비 좋아요

알콜부즈 심하고 풍미는 없고 가벼워요. 그냥 싼 위스키 느낌. 하이볼로 해도 맛있을까 싶지만...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에반윌리엄스랑 비교 시음하며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 향: 살짝 시트러스향(오렌지) 계열쪽이 느껴지면서 버번 특유 바닐라향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두가지가 섞여서 은은하게 평소 다른버번한테 느꼇던 강렬한 향과는 좀 다른 느낌이네요. - 맛: 굉장히 버번치고는 가볍습니다. 타격감이 쌔지 않아서 버번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수도 있을거같아요. 근데 저는 굉장히 좋았던점이 우선 향에서 느꼇던 것들이 맛에 그대로 반영되어 은은하게 느껴지는게 대박이였습니다. 어쩌면 밸런스가 좋다는 표현이 맞을수도 있을거같아요. 혀에 향수를 두르는듯한 싫은맛 하나없이 좋은맛 그대로 오래 느껴지는거같습니다. - 비교시음: 에반윌리엄스가 좀더 달달한맛이 잘 느껴지지만 지속적으로 마셨을때는 알콜도 치고 물리는 맛이있기에 로우가 그런면에선 압승인거같습니다. 질리지가 않아요! 바로 뚜따해서 마셨음에도 전 둘중 하나 선택하라고 한다면 로우인거같습니다. 에어링하면 어떤맛일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 총평: 이가격에 이런 만족감을 주는 위스키 몇없을거같습니다... 저는 몇병 더 쟁여둬야겠어요 ㅋㅌㅋㅋㅋ

색깔도 연하고 레그도 약하지만 40도임에도 뚜따 직후 알콜은 좀 치는 편입니다. 멜로우콘 위스키 비슷한 고소한 옥수수 느낌이 있지만 도수 차이만큼 약합니다. 버번 특유의 아세톤, 오크 바닐라도 있지만 캬라멜은 살짝입니다. 맛에선 의외로 시큼함도 있네요. 오크 맛을 잘 살린 적당한 달달함에 잘 넘어가는 버번입니다만 에반윌리엄스를 생각하면 지금 세일가격이 딱 입니다.

처음 보는 버번이라 궁금해서 공구로 떴길래 주문해 봤습니다. 18세기 레시피대로 만들었다는게 거친 느낌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ㅎㅎ 라벨 디자인이 서부 개척시대 느낌 나서 마음에 드네요.:) 오픈하는 날 후기 추가/수정 하겠습니다. ------- 18세기 레시피라고 해서 거친 느낌의 버번을 예상했지만, 코박죽 했을 때 그 동안 경험했던 다른 버번들보다는 캐러멜/바닐라 향은 약한 반면에 꿀내음과 잘 익은 사과향같은 과일향이 좀 느껴졌고, 맛과 피니쉬도 향과 비슷했습니다. 앞으로도 공구가(2만원대)로 계속 살 수 있다면 가성비일 것 같으나, 정가(5만원대)로 사라고 하면 선뜻 사게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완전 가성비 좋은 버번 위스키에요. 향은 바닐라, 캬라멜 향이고 맛은 부즈도 별로 없고 달달하니 부드럽게 넘어가네요. 병도 왠지 느낌있네요.

도수가 낮아서 그런지 별타격감없이 편하게 마실수있고 오히려 옥수수 바닐라향은 좀더 느낄수있는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니트로 마시는게 더 좋고 금주법이전레시피라하니 스토리도있고 재미있네요. 가성비는 말할것도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