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vivino 4점 이상인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아르헨티나 말벡의 농축된 묵직함보다는 산도와 탄니의 밸런스가 좋은 말벡이었어요.단,오픈후 천천히 시음해야할거 같아요^^

2018빈 용산소재 신동와인 수입품 뚜따 직후 첫 맛은 흠.. 나쁘지 않았는데 달고 신맛의 벨런스가 안나쁘다 생각하며... 오홋 기대하며 몇잔 더 마셔 봤는데.... 마시면... 마실수록 뭔다 닝닝하니 연하다는 약함을 느끼며... 병을보니 13.5도.. 헛 역시 향은 금방 사라져 무뎌지고. 남는건 혀위에 고무 지우개를 입에 물고난 뒤 남는 입안의 씁쓸함의 여운만 남아...?ㅋ 4점 이상 주신분들는 뭐 다른 제품 드신건지... 아르헨은 이제 더이상 도전하고 싶지 않아지네요 ㅠㅠ 개인적 취향으론 5점만점에 3.6정도.. 한병 더 구입했으니 얼른 한병더 빨리 마셔보고 보충할 수 있으면 해볼게요. 데일리샷은 시간지나면 수정이 안되서 과연 뚜둥

평점3.6 Vintage 2018. 품종은 말벡. 지역은 아르헨티나 멘도자 내 비스타 플로레스. 진한 보라 빛깔에 가까운 색. 오픈 후 온도는 17도. 자두향, 오크향이 살짝 느껴지고 알콜이 튀는 느낌. 열리지 않았다 아직. 30분 후 잘 익은 잼, 건포도 느낌이 강하고 산미가 좋지만 여전히 중간, 피니쉬가 비어 있는 느낌이다. 1시간 30분 후 초콜릿, 검은 과실향이 피어오르고 달콤한 바닐라까지 느껴진다. 산미가 좋고 바디감은 미디엄 이상. 그리고 긴 피니쉬. 뭔가 2% 부족한 느낌의 말벡.

부드러우면서 뒷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벨런스가 좋은 와인으로 생각되어요~ 아주 미세한 단맛이 감칠맛으로 올라오고 적당한 탄닌과 쥬시한 포도향이 가듯하네요~

오크향, 은은한 달콤함, 기분좋은 산미가 차례로 느껴지는 가성비 좋은 와인인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마셨어요

와인중에 말벡을 좋아하는데 항상 말벡은 종류가 다른 품종에 비해 많지 않아서 좋은 제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늘 아쉽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입하게 된 이 까테나 아펠라시옹 비스타 플로어스 말벡은 정말 가성비 좋은 와인이라 생각됩니다. 구입한 가격보다 훨씬 더 비싸게 느껴질 만큼 맛이 좋았습니다. 좋은 말벡 와인을 구입하기 어려운 만큼 다음에 또 공동구매 진행이나 일반 판매로 풀리면 또 구입해서 마시고 싶은 와인입니다.

스테이크와 잘 어울려요

아 가격대비 너무좋았음 무난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