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데가 누만시아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Dailyshot's Comment
'보데가 누만시아'는 동명의 스페인 와이너리에서 내놓은 시그니처 와인입니다. 스페인 토로 지방의 최소 50년, 최대 100년의 수령을 가진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를 엄선하여 블렌딩하고, 양조 후 프렌치 오크에서 18개월간 숙성합니다 . 깊은 바디감과 타닌, 달콤하고 아리송한 여러 향신료의 힌트와 스모키함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검은 과실의 향이 느껴지나 풍미를 단조롭게 하지 않고, 피니시가 길고 생생하게 이어집니다. 출시 후 스페인 유명 와인 잡지 'Vino&Gastronomia'에서 베스트 와이너리 상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요. '야심 있는 와인 컬렉터라면 반드시 사재기해야 할 와인'이라 불리는 '보데가 누만시아'를 지금 만나보세요.
Features
스페인 사모라 지방 깊숙히 위치한 두에로 강둑에는 와인 지역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부에 위치한 와이너리가 바로 '보데가 누만시아'입니다. '보데가 누만시아'는 스페인의 독특한 와인 제조 문화의 대표적인 수호자입니다. 와이너리의 이름부터 고대 로마에 맞선 스페인의 영웅 누만시아에서 딴 것인데요, 전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은 필록세라를 이겨낸 정신을 기리고자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대표 포도 품종 템프라니요를 이곳 토로 지방에선 '틴타 데 토로'(Tinta de Toro)라고 부릅니다. 이곳의 틴타 데 토로 포도는 세계 최고령으로, 30년에서 200년까지 다양한 수령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이 오래된 포도밭들은 혹독한 연교차를 수십 번, 혹은 수백 번 견디며 기적적으로 살아남았고, 매우 깊고 복잡한 풍미를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