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스 콜헤이타2007과 함께 두번째 만남입니다. 바로스빈티지 포트가 진득한 달콤함이라면 이 친구는 가벼운 달콤함이네요... 데일리로 마셔도 무방하겠습니다.

가격이 싸서 어쩔 수 없지만 엄청 라이트하네요. 다시 마시진 않을 것 같습니다.

캠핑이나 야외 바베큐 모임이 있을 때, 와인을 잘 모르는 쌩 초보 손님들을 위한 와인으로 이 포트와인이 딱 입니다. 그 분들이 기대하는 적당히 단 맛과 다른 와인과는 차별되는 소주 수준의 도수, 그리고 대항해 시대에 배를 타고 가는 이들을 위해 와인에 브랜디를 섞었던 포트와인의 역사를 곁들여 말하는 스토리텔링까지 더하면 이야기거리도 충분하고 반응 참 좋습니다.

포트와인이 처음이었는데 어릴때 생각하던 와인맛이네요 엄청달고 ㅋㅋ

달달하면서도 가성비 넘치는 와인이라 다음에 또 구매할 듯싶습니다.

와인은 늘 어려웠는데 처음 접한 포트 와인은 신세계였습니다. 다른 포트 와인이랑 비교할 레벨은 아진 안 되지만 어쨌든 너무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와인은 포트 와인만 찾게 될 것 같습니다.

딱 전형적인 달달한 포트와인. 매콤한 파스타랑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막내 동생 20살 되면 축하주로 마시려고 아직 안먹었어요!! 리뷰들 보니까 너무 궁금하네요☺️ 포트와인은 처음인데 기대돼용!!

비슷한 가격대 포트 와인들 중에서 제일 가볍게 맛있는 것 같아요! 토니보다는 루비에 가까운 맛이네요

가볍게 후식 데리로 괜찮습니다. 가끔 이 가격에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분들 계시는데 그런 마음만 비우신다면 충분한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