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3.9
빈티지2018
품종은 쉬라즈.
지역은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랭혼크릭.
호주의 유명한 와인 'Amon-Ra Shiraz'를 만든 괴물 와인메이커 '벤 글리쳐'의 서브와이너리 와인.
18도 이상에서 마시기 시작.
뿜어져 나오는 블랙베리, 자두와 같은 검은 과실류의 향들. 그리고 이내 이어지는 오크, 바닐라의 2차 발효향까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jammy 가득한 느낌. 피니쉬에서 느껴지는 스파이시함까지...
쉬라즈의 품종을 아주 잘 살려낸 와인이다.
쉬라즈를 처음 접하는 초보에게 권하고 싶은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