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아일라 보이즈 베어렉스 하이랜드 싱글몰트 리뷰
Item: 아일라 보이즈 베어렉스 하이랜드 싱글몰트
Rating: 5
Author: 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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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 보이즈 베어렉스 하이랜드 싱글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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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키친

[노즈] 달달한 헤더 꿀; 피트의 향은 약한 듯 하지만 요오드의 존재감은 확실함; 빵, 곡물쿠키, 씨리얼의 향도 있음 (바닷가에서 다이제 쿠키 먹는 느낌?..)

[팔레트] 달콤/화사한 꿀, 바닐라, 곡류의 단 맛 계열과 쏠티한 느낌의 요오드와 피트가 두개 메인 테마같고, 베이스엔 청사과나 청포도 같은 밝은 과일류가 뼈대를 잡아줌. NAS에 리필 버번캐스크 제품인데 이정도 쓸거리가 나왔다는게 상당히 인상적인 듯

[피니쉬] 입안에서 피트가 날라가면서 베이스에 있던 밝은 과일류의 맛에 향신료를 입혀주는 느낌; 향신료가 날라가고 나선 몰티함 / 고소한 맛이 부각됨 

[총평] 전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에서 좋게 느겨지는 미네랄리티가 돋보이는 듯 - 15ppm이라고 하지만 피트/요오드가 확실히 날개를 달아줌. 가격, 도수, 그리고 결정적으로 캐스크 장난질을 안했는데 이정도 맛이 나온다는 점이 상당히 만족스럽고, 왠지 벤리악 아니면 아드모어 이 둘 중 하나일 것 같음.

&#39;아일라 보이즈 베어렉스 하이랜드 싱글몰트&#39;는 하이랜드 싱글몰트 위스키를 15ppm 정도로 가볍게 피트 처리를 한 독립 병입 위스키입니다. 그리고 높은 품질의 캐스크만 선택한 스몰 배치 위스키인데요. 이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냉각 여과를 하지 않고 완성했습니다. 
 
아일라 보이즈라는 이름처럼, 이곳에서 출시하는 위스키는 피트 풍미가 느껴지는 게 특징인데요. &#39;베어렉스 하이랜드 싱글몰트&#39;도 이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피트 처리가 된 것이 특징입니다. 달콤, 피트, 스모키의 균형 잡힌 풍미가 복합적이고 긴 여운으로 마무리되죠. 하이랜드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은은한 피트 위스키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아일라 보이즈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하이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39;아일라 보이즈&#39;는 도널드 맥켄지와 맥케이 스미스가 2006년에 설립한 독립 병입 회사입니다. 이들은 바이킹과 켈트족의 조상들처럼, 모험가로 태어나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다양한 위스키를 선보이게 되었죠. 
 
바이킹의 정신을 이어받은 아일라 보이즈, 이들의 행보는 항상 화제의 중심입니다. 아일라 보이즈가 선보인 위스키는 국제주류품평회(IWSC)와 같은 권위 있는 위스키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는데요.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맥주 양조장을 인수하기도 하고, 아일라의 12번째 증류소인 &#39;라간 베이(Laggan Bay) 증류소&#39;를 설립한다는 계획까지 밝혔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로즈뱅크를 부활시키고, 글렌고인이나 탐두 등을 선보이는 Ian Macleod Distillers간의 파트너십을 맺었기에 더욱 기대감이 높습니다.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아일라 보이즈의 위스키, 아일라섬의 피트 내음을 간직한 이 위스키를 오직 데일리샷에서 온라인 단독으로 만나보세요.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답니다.

아일라 보이즈 베어렉스 하이랜드 싱글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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