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드로르 아르마냑 XO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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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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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커피 굽은다리역점
샤보 나폴레옹만 먹었을 땐 꼬냑과 아르마냑의 차이를 크게 느끼진 못했는데 이걸 마셔보니 확실히 꼬냑=보석 아르마냑=원석이란 포현이 체감됐습니다. 꼬냑보단 노즈나 팔레트가 투박한듯 하나 피니시에서 포도 브랜디 특유의 향이 고급스럽게 우러나고 특히 기분좋은 너티함과 다소 복잡한 향신료향(향신료쪽은 정향이 어떤건지 팔각이 어떤건지 식견이 짧아서 향신료향이라고 밖엔 표현 못하겠네요)이 기분좋게 납니다. 5대꼬냑 브솝, 엑소 까뮤 보더리 브솝, 엑소 폴지로 트레아(최애), 비에이 리저브 장퓨 시더러, 넘버원 프라팡 시가블랜드, 밀레짐1992, 15년 샤보 나폴레옹 엑소 정도 먹어본 사람의 후기론 샤보 보단 좋고..꼬냑중에 거친 느낌의 꼬냑(프라팡 시가 블랜드나 레미마르탱)보단 메종 드로르를 찾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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