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엘더 플라워향에 시트러스 과일처럼 밝고 달콤한 포도향이 느껴집니다.
덥고 푸른 여름날, 하얗고 작은 꽃들이 가득한 언덕에 나비와 벌이 가득 날아다니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맛
시트러스한 산미가 은은하게 시작해 점점 커져가고
아직은 덜 익은 듯한 복숭아와 아삭한 사과 같아 시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옅은 바디감은 프랑스의 깊은 산속 어딘가 모인
깨끗하고 투명한 물로 만든 듯 가볍게 입안에서 사라집니다.
(조금 과장해서 물 대신 마셔도 될 만큼 물처럼 느껴지며
리프레셔 음료 같기도 합니다.
피니시
신선한 레몬즙을 조금 짜서 먹은 듯하고
약간 오크 나무의 풍미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페어링을 따로 하지 않았지만 굴, 해산물뿐만 아니라 느끼하고
달콤한 음식에도 정말 잘 어울릴 듯합니다.
물처럼 가볍고 청량한 느낌이 커 음식과의 페어링 범위가 정말 큰 와인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