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만 크릭 브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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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갈매기 아산점

그 유명한 벨기에 전통 맥주 람빅에 체리를 넣고 추가로 숙성시킨 크릭을 먹어보네요.
람빅 특유의 신맛과 체리이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리프만 구덴반트는 고풍스럽고 가벼우면서 가볍지 않은 깊은 맛이 있다면 리프만 크릭 브뤼는 크릭 특유의 자연발효에서 나오는 특유의 꼼꼬름한 신맛이 느껴지는게 특색이네요~
거기에 설탕에 절인 체리 느낌이 아닌 생체리를 먹었을때의 단맛이 없는데 체리자체의 아주 약간 단맛과 상콤한 체리 맛이 잘 녹아들어 훌륭한 밸런스를 가졌네요~

린데만스 크릭 처럼 자연발효를 좋아하고 상콤한 생체리를 좋아한다면 도전!!
p.s) brut 이라는 건 dry(단맛이없다)하다는건 단맛이 없다는 것이니 체리가 들어갔다고 달것 같다고 시키신 분이 없으시길😊

'리프만 크릭 브뤼'는 일 년에 단 한 번, 오직 7월에만 생산되는 정통 크릭으로, 최고 품질의 신선한 체리를 선별하여 블렌딩 한 후, 18개월에서 3년에 걸쳐 자연적인 숙성을 하게 됩니다. 이 기간에 100L, 약 13kg에 달하는 신선한 체리와 함께 1년여의 숙성을 거치는데요. 숙성이 끝난 후에야 부드럽고 잘 숙성된 정통 크릭이 되며, 이를 Oud Bruin이라고 부릅니다. 오랫동안 숙성한 맥주인 Oud Bruin을 다른 빈티지들과 블렌딩 하여 마침내 복합적이고 깊은 맛을 내는 리프만 크릭 브뤼가 탄생하게 되는데요. 맥주에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완벽한 조화, 그리고 강렬한 체리 맛과 탄산을 느끼고 싶다면 리프만 크릭 브뤼를 만나보세요.

일 년에 단 한 번만 생산되는 정통 크릭

시간이 빚어낸 리프만 크릭 브뤼는 오랫동안 숙성된 와인과 같이 깊고 복합적인 맛과 캐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잔에 따를 때부터 퍼지는 싱그러운 체리의 향기는 마지막 목 넘김까지 오래도록 입안에 남아 있는데요. 여기에 상큼한 탄산, 그리고 크릭 특유의 새콤함이 달콤한 피니시로 변해가는 느낌이 무척이나 인상적인 맥주입니다. 리프만 크릭 브뤼는 시간을 더해 깊이를 쌓아가는 빈티지 와인과 같이 10년의 보존기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는 바로 시간이 빚어낸 자연의 선물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싱그러운 체리가 가득한 리프만 크릭 브뤼

다양한 와인, 맥주, 위스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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