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
조*빈
베스트 리뷰
판매처
스토어
40도 마곡
가난한 자의 맥켈란이라는 말도 듣고, 앞서 구매하신 분들 후기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2만원 내외 저가 위스키 추천에 거의 고정이라 기대가 쬐끔 됬었습니다. 하지만 뚜따하고 한모금만에 저의 하찮은 기대가 사그라져가네요. 일단 알콜이 많이치고(기침 조금), 젖은 나무 비린내 같은 날 것의 향, 아주 희미하게 셰리향이 나는듯 마는 듯 느껴지면서 매우 거칠게 넘어갑니다. 단맛은 약간 있네요. 일단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제 막입이 흙속의 진주를 알아보지 못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정기간 에어레이션하면 또 달라진다고 하니 잠시 묵혀둬야 할 것 같네요. 재구매는 한두달 후에 에어레이션 후 맛보고 결정할 것 같네요! 아! 하지만 내 주머니에 돈이 딱 2만원이 있고 위스키를 사야만 한다면 나쁘지않은 선택같습니다.
[원가무시특가]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18,900
4.7 (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