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버메스터 40년 토니 포트 와인 리뷰
Item: 버메스터 40년 토니 포트 와인
Rating: 5
Author: 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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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메스터 40년 토니 포트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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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보틀 합정점

솔직히 브랜드 무관 토니 포트와인 40년산은 다 엇비슷하게 훌륭한 맛입니다. 현지에서는 그라함이나 샌드맨 같이 마케팅 파워가 있는 곳들이 맛 대비 비싸다는 평이고 외국인에게 유명한 브랜드들은 영국계 자본이라고 굳이 찾지는 않더라구요. 그때 현지에서 마셨던 토니 포트가 잊혀지지 않아서 이것 저것 구할 수 있는 것들을 마셔봤는데 40년 이상부터는 엇비슷하게 수렴되는 것 같습니다. 알콜 내 거의 없고 부드러운 풍미의 과실주 향과 목넘김이 일반 음료처럼 깔끔하고 전혀 부담없네요. 기분좋은 와인입니다.

당도 ㅋㅋ 때문에 그렇게 바디감이 느껴지지는 않아요. 생각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을 와인입니다. 한식하고 궁합이 괜찮네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한번씩 분위기 내기 좋아요 병도 고급스럽고요

국내에 드디어 수입된 포르투갈의 포트 와인 명가, 버메스터(BURMESTER)가 선보이는 숙성 토니 포트 와인을 드디어 데일리샷에서 소개합니다! 그 마지막 주자이자 300년 버메스터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와인, &#39;버메스터 40년 토니 포트 와인&#3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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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에 담긴 &#39;버메스터 40년 토니 포트 와인&#39;의 색을 눈으로 확인합니다. 어렴풋이 초록빛을 띄는 토니색(갈색) 외관을 보이며, 포트 와인 특유의 20%라는 높은 도수답게 잔에 굵은 레그를 남깁니다. 코에서는 마른 과일, 달콤한 꿀의 아로마가 가장 먼저 느껴지며 바닐라 향이 감미롭게 퍼집니다. 침샘을 자극하는 산도를 지녀 밸런스가 훌륭하며, 달콤하고 묵직한 동시에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와인입니다. 오랜 시간 오크통에서 숙성된 토니 포트의 비율이 높아 감미로운 오크향이 진한 감동을 주는 &#39;버메스터 40년 토니 포트 와인&#3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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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와인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마셔봐야 할 와인, &#39;버메스터 40년 토니 포트 와인&#39;입니다.

 
- Wine Spectator &ndash; 94 pts 
- Wine &ndash; Os Melhores 18.5/20 
- CMB &ndash; Gold Medal 
- DWWA &ndash; Gold Medal 
- IWSC &amp; IWC &ndash; Gold Medal 
- WoPChallenge &ndash; Great Gold Me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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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박해를 피해 영국으로 이주한 Henry Burmester와 Juhn Nash는 곡물 거래 회사 Burmester, Nash &amp; C&ordf;. 라는 회사를 설립하였고 포르투갈과 활발한 무역을 진행했습니다. 곡물보다 점차 와인이 중요한 품목이 되며 포트 와인을 영국에 수출하기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3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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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이상에 판매되는&nbsp;버메스터는&nbsp;포트 와인이 황금기를 누릴 당시 배럴 보관 창고를 마련하여&nbsp;안정적으로 포트 와인을 영국으로 수출하였고, 현재까지도 그 인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최고의 포트 와인 생산지인 시마&nbsp;코르고(Cima&nbsp;Corgo)와&nbsp;도우로&nbsp;수페리어(Douro Superior)&nbsp;경계에 위치한&nbsp;빈야드는&nbsp;총 100헥타르(ha)로&nbsp;모든 포도 품종은&nbsp;도우로&nbsp;수페리어의&nbsp;전통 품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버메스터 40년 토니 포트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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