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번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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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커피앤보틀샵

데일리로 마시려고 언능 하나 더 샀네요.
과일향의 노징과 달달한 테이스트. 약간의 스파이시하지만 짧은 피니쉬. 데일리로 만족합니다.

오픈 직후 밍민함에 실망함. 다만, 에어링 후 피어나는 과실향과 맛으로 가성비 훌륭함

군침 도는 금빛, 꽃과 무화과의 풍미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페이번 10년'을 소개합니다. 정통 스페이사이드 위스키인 &#39;스페이번 10년&#39;은 아메리칸 오크통, 버번 오크통과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쳤습니다. 바닐라의 풍미와 과일의 달콤함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죠. 덕분에 환상적인 풍미를 자아냅니다. 
 
스페이번 라인업 중 가장 대표적인 '스페이번 10년'은 IWSC 등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0년 숙성이지만 합리적인 가격, 데일리로 즐길 화사하고 부드러운 위스키를 찾으신다면 &#39;스페이번 10년&#39;을 추천합니다.&nbsp;

셰리와 버번의 환상적인 조화

스페이번 증류소는 스코틀랜드에서 풍경이 아름다운 증류소로 유명합니다. 1897년 유명 건축가 찰스도이그가 설계했기 때문인데요. '스코틀랜드에서 사진이 가장 많이 찍히는 증류소'로도 유명합니다. 
 
그러나 스페이번은 증류소의 풍경만 유명한게 아닙니다. 최근 미국에서 '최고의 가성비 몰트 위스키'로 인기몰이를 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10대 몰트 브랜드로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스페이번 증류소는 스페이강 지류인 그랜티번의 피트가 약간 섞인 물과 피트처리가 되지 않은 몰트를 재료로 사용합니다. 다른 인버하우스 증류소들과 같이 전통의 위스키 생산방식을 고수하며 정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39;스페이번 10년&#39;은 싱글몰트 위스키 입문용으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2025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스페이번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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