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틸링 싱글몰트 아이리시 위스키

🐯
황*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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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앤블룸
데샷에서 처음 구매해본 술입니다. 오늘 첫 뚜따구요 드로낙 맥캘런 부나하벤 글렌로시스 등 싱몰만 먹다가 아이리쉬는 처음 접해보구요(위린이 쉐리입문파입니다) 향은 화이트와인+레드와인이 섞인 오묘한 산미가 올라옵니다. 처음 맛보면 뭐지 오켄토션인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1분만 스월링해보면 황은 없어지네요 단맛은 있는가 찾아봤지만 글랜그란트처럼 단맛 특화도 아닌 듯하구요. 배같은 상쾌함(파인애플 향도 미약하게 느껴집니다), 청량한 맛으로 느껴집니다. 바디감도 라이트하구요 레그는 많이 흘러내리는 편입니다. 다섯가지 와인캐스크에 숙성되어서 와인특성이 있지만 숙성이 많이 안 된 위스키라서 강렬하게 느낌이 오진 않아요 향이 빨리 사라질까 걱정도 됩니다. 따자마자 알콜부즈가 없어서 마시기에는 부담없는 타입이었어요 와인에서 위스키로 넘어오는 첫 단계 혹은 논칠 46도의 알성비를 책임지는 훌륭한 가격(마이태그 할인등의 특가일때 Only)을 원하시면 경험해봐도 좋을듯 다만 특가가 아닐경우, 엔트리처럼 12년 숙성도 아닌데 이 가격에 주고 구매하긴 꺼려지네요 운영자님들 새해에도 화이팅하시고 눈 높은 소비자님들을 위해 경쟁력있는 특가 제품들 많이 풀어주세요. 그럼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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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링 싱글몰트 아이리시 위스키
49,900
4.6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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