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또 데 이마스 그랑 리제르바

16,534종의 와인 중 상위 0.3%에 해당하는 와인이죠. 2019년 DWWWA에서 'Best in show'를 수상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꼬또 데 이마스 그랑 리제르바'를 소개합니다. 이 와인은 리오하의 국민 와인으로 널리 알려져있는데요. 최고로 수확이 잘 된 템프라니요를 선별하여 아메리칸 오크에서 2년, 병 숙성 5년으로 깊은 풍미가 일품인 와인입니다.

'꼬또 데 이마스 그랑 리제르바'는 블랙베리와 블랙 커런트 등 검붉은 과실 향을 기본으로, 가죽과 낙엽, 흙 내음, 구운 햄 등의 부케가 살아 움직이듯 느껴지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다채로운 아로마가 돋보이는 풀 바디 와인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성숙한 질감을 자랑합니다. 가격 대비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와인인 '꼬또 데 이마스 그랑 리제르바'와 함께 집에서도 스페인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엘 꼬또 데 리오하는 1970년, 스페인 산업은행인 뱅크 유니온(Bank Union)의 투자와 와인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리오하에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이들은 시작 단계부터 수익의 많은 부분을 포도밭과 오크 배럴을 구매하고, 회사 설비를 갖추는데 사용했는데요. 그렇게 최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와인의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향상도 이루어내며 짧은 기간 안에 스페인 현지에서 스타 와이너리로 떠올랐습니다.

품질 경영에 아낌없는 투자로 BRC(영국 소매협회)와 IFS(국제 식품 규격)에서 와이너리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2016년 IWSC에서 '올해의 스페인 와인 생산자'로 선정되고, DWWWA에서 'Best in show'를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