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이 이연복 쉐프에게 선물한 와인] 더 페더럴리스트 까베르네 소비뇽

'더 페더럴리스트 까베르네 소비뇽'은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에 대한 존경을 담은 레드 와인입니다. 풍부한 일조량과 서늘한 기후가 특징인 캘리포니아의 로다이 지역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을 사용하였으며, 포도밭마다 가진 고유한 특성을 보존하기 위해 각각 따로 발효시킨 후 15개월의 오크 숙성을 거쳤습니다.

블랙베리와 같은 검붉은 과일의 향이 매우 풍부하게 다가오고, 시나몬 향이 은은하게 이어집니다. 마지막까지 탄탄하게 이어지는 풍미를 가진 '더 페더럴리스트 까베르네 소비뇽'은 BTS 멤버 진이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한 것을 계기로 한국에서도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더 페더럴리스트'는 대담함, 야심,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정신을 추구하는 미국의 크래프트 와이너리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신이 미국의 역사에서 비롯되었다고 이야기하며, 미국 특유의 기후와 품종에서 나오는 '미국의 맛'을 담은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각 와인마다 미국의 국부 또는 상징을 그려넣는데, 이는 역사를 만든 위인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동시에 자신들이 지금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음을 상기시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