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바로 24시간 픽업가능] 일라이저 크레이그 스몰 배치

'일라이저 크레이그 스몰 배치'는 스몰 배치라는 용어가 존재하기 전부터 스몰 배치로 만들었던 위스키입니다. 100개 미만의 배럴 중 가장 뛰어난 배럴만 선택해서 완성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라이저 크레이그 스몰 배치'는 3번 까맣게 태운 오크통에서 8~12년 사이 숙성된 원액으로 만들어집니다. 바닐라 빈과 달콤한 과일, 신선한 민트의 기분 좋은 아로마가 느껴지며, 육두구와 오크의 매끄럽고 따뜻한 풍미가 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풀바디와 균형 잡힌 밸런스가 돋보이죠. 

2018 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에서 <Best Small Batch>로 선정된 것은 물론, 각종 주류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전문가들의 인정까지 독차지한 버번 위스키, '일라이저 크레이그 스몰 배치'입니다.

버번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서는 옥수수 51%를 사용해야 하며, 불에 태운 새 오크통을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여기서 오크통에 관한 규정은 버번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일라이저 크레이그(Elijah Craig)가 규정한 것입니다. 그는 버번 숙성에 사용되는 오크 배럴 탄화(Charring)의 개척자로, 불에 태운 배럴에서 위스키를 숙성시킨 최초의 디스틸러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투명한 위스키 원액이 강렬한 호박빛과 진한 풍미를 가진 위스키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일라이저 크레이그 스몰 배치'는 과거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을 이어서 생산되는 위스키입니다. 200년 전부터 일라이저 크레이그가 사용했던 방식 그대로 사용 만들어지죠. 현지에서 자란 옥수수와 그레인을 분쇄하고, 석회질이 풍부한 켄터키 샘물로 섞어 발효 및 증류합니다. 이후 수년간 불에 태운 오크에서 숙성시킨 뒤 마스터 디스틸러가 가장 복합적인 풍미의 배럴을 선택하여 스몰 배치와 싱글 배럴로 완성합니다. 장인 정신을 위스키에 담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