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조니워커의 전 세계 마케팅을 총괄하던 존 글래저(John Glaser)는 2000년, 스코틀랜드 각 지역의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한 위스키를 만들고자 조니워커를 독립시켜 ‘컴파스 박스’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컴파스 박스’에서 전 세계 최초로 깔바도스(37.5%)와 스카치 위스키(62.5%)를 블렌딩하여 유일무이한 위스키를 만들었습니다. 단 6,028병 한정으로요.
‘컴파스 박스 어피니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affinity(밀접한 관계)’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깔바도스와 스카치 위스키의 밀접한 관련성에 바탕을 두고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위스키를 만든 스코틀랜드 지역과 깔바도스를 만든 노르망디 지역은 모두 시원한 해양성 기후의 유럽 북부 지역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그뿐만 아니라 깔바도스와 스카치 위스키 모두에서 보이는 다양한 과일의 풍미는 포트 스틸의 이중 증류에서 오는 공통된 특징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두 증류주를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하여 말린 과일과 바닐라, 사과, 스파이시한 풍미가 돋보이는 새로운 블렌디드 위스키가 탄생했습니다.
Features
존 글래저는 수년간 두 증류주를 블렌딩한 자체 실험을 거쳐서 과일과 스파이시의 레이어링이 얼마나 맛있을 수 있는지를 2019년 ‘컴파스 박스 어피니티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기로 했습니다. 하이랜드 싱글몰트 위스키와 프랑스에서 사과로 만든 깔바도스 원액으로 만들었고, 냉각 여과를 하지 않았으며 내추럴 컬러로 완성했습니다. 이 위스키는 스트레이트나 온더락도 맛있으나, 버무스를 넣어 칵테일로 즐기면 더욱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