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르 데 카냐 18년

'플로르 데 카냐 18년'은 중앙 아메리카 니카라과에서 자란 사탕수수로 만들어졌습니다. 버번 캐스크에서 약 18년간의 숙성을 거쳤으며, 풍부한 바디감을 토대로 벨벳과도 같은 부드러움을 선사합니다.

이 제품은 실키한 뉘앙스가 강조된 제품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이 인상적입니다. 음용 형태는 니트(Neat) 혹은 온더락(On the Rocks) 모두 적절하며, 특히 니트로 즐기면 프리미엄 숙성럼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견과류 향과 눅진한 캐러멜 향의 조화와 긴 여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플로르 데 카냐'는 중앙 아메리카 니카라과(Nicaragua)에서 1890년에 설립되어 5대째 가족 사업으로 이어온 럼(Rum) 브랜드입니다. 산 크리스토발(San Cristobal) 화산 근처에 위치한 이 증류소는 비옥한 토양과 미네랄이 풍부한 물, 열대 화산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지닌 럼을 생산합니다. 

한편 '플로르 데 카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프리미엄 럼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니카라과에서 모든 제조 공정이 이뤄져 우수한 품질을 보장하며, 인위적인 성분 첨가 없이 100% 니카라과 사탕수수만을 사용해 만들어집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플로르 데 카냐'는 우수한 품질을 보장하며, 인위적인 성분이나 당분 첨가 없이 100% 니카라과 사탕수수만을 사용하고 자연 숙성되면서 풍부한 바디감과 긴 피니쉬를 자랑합니다. '플로르 데 카냐'는 증류소 최초로 탄소 중립 및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생산 단계에서부터 병입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Sustainable) 방식으로 생산하며 자연을 보존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자연은 품질 좋은 사탕수수를 재배할 수 있는 베이스이기 때문에 자연을 보존함으로써 미래에도 좋은 럼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하죠. 이러한 이유로 '플로르 데 카냐'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8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2025년까지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