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바로 24시간 픽업가능] 케이머스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케이머스가 까베르네 소비뇽의 제왕이라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저명한 와인 비평가인 로버트 파커는 케이머스 와이너리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매해 기복 없이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케이머스와 비견할 수 있는 와이너리는 전 세계를 통틀어 극히 드물다면서 말이죠. 이렇듯 뛰어난 평가를 받는 케이머스의 대표적인 와인, ‘케이머스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2019’을 소개해드립니다.

‘케이머스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은 투박하고도 귀족적인 시그니처 스타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케이머스 신드롬의 주역입니다. 이 와인은 짙은 색상, 풍부한 과실 맛과 복합적인 풍미, 벨벳 같은 타닌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다크 체리, 블랙 베리류의 진한 과실 향이 점차 섬세한 바닐라 노트와 코코아, 다크 초콜릿, 스위트 타바코 등의 복합적인 맛으로 이어집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타닌감을 지녔고, 완벽한 균형미를 자랑하며 입안에 오래 남아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높은 명성, 그에 걸맞은 맛을 자랑하죠. 특히 이 와인은 스테이크나 숯불갈비, 라구소스를 곁들인 파스타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근사한 식사 자리에 케이머스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과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케이머스 빈야드의 역사는 프랑스 알자스 출신 이주민 와그너(Wagner) 가문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손으로 와인 양조에 특출한 재능과 신념을 지녔던 찰리 와그너는 1972년, 가족과 함께 와이너리를 설립합니다. 현재는 그의 아들 척 와그너 (Chuck Wagner)가 오너이자 와인메이커로 와이너리를 이끌어 가고 있는데요. 그의 자녀들까지 양조에 참여하여 40년 넘는 패밀리 와이너리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케이머스가 지속해서 기복 없이 뛰어난 와인을 생산해 내는 것은 와그너 가문의 풍부한 양조 경험과 기법을 바탕으로 합니다. 나파 밸리의 16개 세부 지역(AVA) 중 산악부부터 평지부까지 다양한 떼루아의 8개 지역에서 수확한 포도를 블렌딩하고 있습니다. 또한 품질이 우수하고 잘 익은 포도만을 사용하고 있어서 놀라운 집중력과 응축된 과실미, 풍만하면서도 유연한 타닌, 감탄을 자아내는 밸런스를 갖춘 최고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