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앙 테시니에 1990 봉 부아

500년의 역사를 가지는 발레앙 테시니에는 프랑스의 꼬냑 장인 하우스(Artisan House)로서, 셀러 마스터가 5대에 걸쳐 물려준 전문 지식을 통해 고품질 꼬냑을 생산해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순수한 예술성에 집중하면서도 현대 기술을 최대한으로 활용함으로써, 현재는 반드시 소장해야 할 필수 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발레앙 테시니에 1990 봉 부아'는 싱글 캐스크 꼬냑이자 압도적인 빈티지를 가지면서도 극히 한정 수량 생산되어 전 세계적으로 구하기 힘든 최고급 술입니다. 데일리샷이 준비한 프리미엄 꼬냑 브랜드 발레앙 테시니에의 고품질 꼬냑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발레앙 테시니에 1990 봉 부아'는 프랑스 꼬냑의 팡 부아 (Fins Bois) 지역에서 만들어진 꼬냑으로, 1990년에 증류되어 2021년에 병입되었습니다. 프렌치 오크 캐스크에서 약 31년 동안 잠들어 있던 '발레앙 테시니에 1990 봉 부아'는 1990년 빈티지라 태어난 연도와 같은 빈티지를 뜻한 '생빈' 꼬냑으로 구매하기에도 좋습니다.

'발레앙 테시니에 1990 봉 부아'는 아몬드 향과 포트 향이 만나 복합적인 향기를 만들어냅니다. 꿀, 감초, 베리, 프랄린의 향으로 점진적으로 진화하고 후추, 설탕에 절인 살구의 힌트는 꾸덕하면서도 스파이시한 매력을 만들어냅니다. 피니시에 느껴지는 자스민, 바닐라, 구운 헤이즐넛의 섬세한 노트는 이 꼬냑이 지닌 시간의 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봉 부아(Bons bois)' 지역은 6개의 꼬낙 빈야드 중 팡 부아 다음으로 면적이 큰 지역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꼬냑에 사용되는 포도나무는 5%에 불과합니다. 다시 말해 봉 부아에서는 그랑 상파뉴처럼 훨씬 작은 크뤼보다 더 적은 꼬냑이 생산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봉 부아의 꼬냑은 주로 위니 블랑으로 만들어지며 과실 향에 충실한 직관적인 맛으로 유명합니다. '발레앙 테시니에 1990 봉 부아'는 단순히 과일 노트만 강조된 단순한 맛이 아닌, 고숙성을 통해 얻은 다채로운 노트들로 인해 봉 부아 꼬냑이 낼 수 있는 최대치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무려 31년의 숙성 기간과 발레앙 테시니에라는 프리미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갖춘 '발레앙 테시니에 1990 봉 부아'는 꼬냑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