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로즈] 칵테일 8종 티켓

옐로우로즈로 만드는 칵테일이라는 컨셉을 가진 이색적인 바였어요 칵테일의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에 옐로우로즈 라는 기주를 가지고 만들기에는 너무 범위를 한정짓는게 아닐까 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막상 방문해보니 모두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시그니처 칵테일과 클래식 칵테일 모두 매력적이었고 완성도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옐로우로즈 라는 칵테일인데 아마레또 리큐르와 오렌지쥬스나 레몬의 합이 너무 좋았어요 술이 약한 분이라도 가볍게 한 잔을 비울 수 있는 도수와 긴 피니시가 매력적이었습니다. 클래식 칵테일은 저희 취향에 맞춰주려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마티니와 코스모폴리탄, 모스코뮬, 갓파더까지 이 바의 개성이 드러나는 맛있는 칵테일을 대접받고 왔네요! 기회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