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틸러리 드 파리 벨 에어 진
추천
Distillerie De Paris Bel Air Gin

디스틸러리 드 파리 벨 에어 진

105,000
판매처
스토어
로랜드 주류상회
경기 김포시 양촌읍 양곡1로56번길 3, 201호
픽업일
7/5(금)준비완료 예정

리뷰 21

독특한 진을 원하는 분들에겐 추천하지만, 일반적인 런던 드라이 진 스타일에 익숙하신 분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디퓨저나 향수로 쓰고 싶을 정도로 싱그럽고 생동감넘치게 뿜어져 나오는 보태니컬함이 매력적인 진. 트로피컬한 프루티함과 플로럴함에 쥬니퍼 베리의 솔 향이 다소 밀리긴 하지만 그건 아무 상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벨 에어의 배치1과 tonik을 마셔본 후에 비로소 이걸 마셔보게 되었는데, 그 때의 감흥과 전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얼른 위 제품들과 hop & barley도 데일리샷에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이 비싼지라 쉽사리 추천드리기 힘든 점 양해바랍니다. 하지만 몽키47정도는 별 고민 없이 구매하는 술꾼이라면 이것도 충분히 사볼만합니다.
유**님

Tasting Notes

Aroma

망고, 파인애플, 패션프루트, 신선한

Taste

감귤, 꽃, 레몬 그라스

Finish

여운
주니퍼 베리, 조화로운

Information

종류

용량

500ml

도수

43%

국가

프랑스

케이스

없음
기타 디스틸러리 드 파리 벨 에어 진 이미지 1

프랑스의 향수처럼 술에 감성을 불어넣다

향수에 대한 영감으로부터 시작된 진을 아시나요? ‘디스틸러리 드 파리 벨 에어 진’은 열대 과일과 향신료 그리고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품은 진으로, 파리의 아름다움을 담았습니다. 예술, 건축, 미식으로 충만한 파리의 정신을 말이죠.

‘벨 에어(Bel Air)’는 마다가스카르 동쪽의 프랑스령인 레위니옹 섬 안에 있던 식물 저장소의 이름입니다. 이 식물들은 원래 프랑스 향수 제조를 위한 것이었는데요. 그 섬에서 자란 식물들과 파리의 향수에서 영감을 받아 디스틸러리 드 파리 벨 에어 진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향긋하고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는 진이 탄생했죠.

이 진은 칵테일로 즐겨도 좋지만, 온더락으로 마셔도 훌륭한데요. 한 모금 맛보면 신선한 망고, 파인애플, 패션 프루트, 감귤, 꽃향기, 주니퍼 베리의 향이 가득합니다. 재료만 들어도 향수의 노트를 설명하는 데 쓰일만큼 향기롭습니다. 맛과 감성을 놓치지 않은 프랑스의 하이엔드 진,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맛을 여러분이 직접 즐겨보세요.

기타 디스틸러리 드 파리 벨 에어 진 이미지 2

오뜨 꾸뛰르를 선보이듯 수작업으로 만듭니다

약 100년 만에 생긴 파리의 유일한 증류소, ‘디스틸러리 드 파리’는 2015년에 런칭한 크래프트 스피릿 브랜드입니다. 향수와 주류업계에서 인정받은 파리지앙 니콜라 쥘레스(Nicolas Julhès)가 설립한 파리 유일의 소규모 증류소이죠.

파리의 향기를 담고 있는 이 증류소는 프랑스의 자존심 ‘향수’와 ‘미식’ 사이에 있는 혁신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이른바, 크래프트 스피릿 컬쳐(Craft Spirit Culture)라고 하는데요. 이는 술의 대량 생산이 아닌, 제품마다 본연의 매력을 담아내고 거의 모든 과정을 작은 증류소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크래프트 스피릿 문화 개념은 이미 미국과 유럽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디스틸러리 드 파리는 단지 ‘크래프트’라는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높은 퀄리티와 파리의 감성도 함께 더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디스틸러리 드 파리 증류소는 엄선한 원료들과 많은 노하우 그리고 감각적인 직관을 통해 매년 놀랍고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마치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 : 고급 맞춤복) 컬렉션을 선보이듯이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만들어 섬세하고 감각적인 향과 풍미를 담아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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