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진을 원하는 분들에겐 추천하지만, 일반적인 런던 드라이 진 스타일에 익숙하신 분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디퓨저나 향수로 쓰고 싶을 정도로 싱그럽고 생동감넘치게 뿜어져 나오는 보태니컬함이 매력적인 진. 트로피컬한 프루티함과 플로럴함에 쥬니퍼 베리의 솔 향이 다소 밀리긴 하지만 그건 아무 상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벨 에어의 배치1과 tonik을 마셔본 후에 비로소 이걸 마셔보게 되었는데, 그 때의 감흥과 전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얼른 위 제품들과 hop & barley도 데일리샷에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이 비싼지라 쉽사리 추천드리기 힘든 점 양해바랍니다. 하지만 몽키47정도는 별 고민 없이 구매하는 술꾼이라면 이것도 충분히 사볼만합니다.

향수 같이 정말 향이 폭발하고 망고나 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 느낌이 많이 납니다 이 가격 받고 맛 없으면 정말 혼나야하는데 가격 값을 하네요... 납득이 되는 가격이었습니다

소량 생산 프랑스 진이라 기대하며 샀습니다. 몽키47 옆에 슥

화사하고 풍부한 향에 약간의 말린 파인애플 향이 나는 듯한 진입니다. 다만 정통의 드라이 진을 생각하신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입안에 향수를 붓는 느낌

사지마세요 제가 다 살거임

와~ 진의 신세계! 니트로는 보기보다 제법 묵직한 향이 코를 찌름. 향긋한 과일들의 향을 맡아보고 한 모금 마셔보면, 무슨 플로럴 향수를 입에 붓는 듯 한 느낌이 나고 마지막 피니쉬는 진의 여운이 남음. 하이볼도 정말 맛잇음. 니트의 섬세함은 좀 죽었지만 향긋한 꽃 발효차를 마시는 느낌과 끝에 진의 여운이 남음. 단점은 피니쉬가 아쉬움. 진의 풍미가 살지 못하고 약간의 약품? 맛이 느껴짐. 각종 향기로 감탄을 하다 정작 진의 주니퍼베리의 풍미는 느끼지 못하는 ㅠㅠ. 그래도 잘 샀다~

한 잔 더 마시자마자 한 병 더 시키고 싶어지는 맛 향이 진짜 미쳤네요

향이 좋은 진

복합적인 진 니트로 즐겨도 괜찮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