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빈티지] 샤또 무똥 로칠드 1999

'샤또 무똥 로칠드 1999'는 보라빛에서 알 수 있듯 아직 어린 와인이나, 엄청난 숙성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콤한 느낌의 카시스, 커피, 그을린 느낌이 느껴지며, 비교적 낮은 산도, 완숙한 타닌을 가진 빈티지입니다.

라벨 디자인 : Raymond Savignac

1999 빈티지의 라벨은 파리출신의 Raymond Savignac이 담당했다. 작가는 "보이는 것이 적을수록 말하는 것이 많다"라는 신념으로 깔끔한 선과 대조적인 색감, 깔끔한 배경을 선호한다. 또한 그림 대상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거나 비유함으로서 그의 그림이 영원히 젊음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라벨은 무똥 로칠드의 토템인 양이 숫자 9 세개를 걷어차고 있는 그림입니다. 여기서 양은 곧 와인을 마시는 즐거움을 표현 한 것이고, 다가오는 새로운 밀레니엄을 우습게 표현 한 것입니다.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방의 특등급 와인 중, 매년 출시될 때마다 작은 설레임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와인이 있다면 바로 이 무똥 로칠드일 것입니다. 샤또 무똥 로칠드는 1855년 제정 이후 100여년이 지나는 동안 바뀌지 않았던 프랑스 메독의 등급 분류가 변경된 사건을 유일하게 만든 곳입니다.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프리미엄 와인, 샤또 무똥 로칠드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