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무똥 로칠드 2006

'샤또 무똥 로칠드 2006'은 강렬한 보라빛의 레드 컬러를 띱니다. 까시스 크림, 향긋한 꽃의 향, 블루베리 등의 향과 함께 강하게 토스팅한 오크 숙성을 통해 얻어진 스모키한 향까지 다양한 향을 자랑하는 빈티지입니다. 

2006년 빈티지는 풀바디의 와인으로, 특히나 강인한 뽀이약 와인의 특징을 여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2006년 빈티지의 그랑 크뤼 와인 중 Top 5일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라벨 디자인 : Lucian Freud

2006 빈티지의 라벨은 영국 화가인 Lucian Freud가 담당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초현실주의'에 기반해서 주제를 가볍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특히 굴욕적인 듯한 사람의 포즈와 나체를 그리면서 그만의 표현법을 확립했습니다. 

라벨은 이전까지의 그의 그림들과는 달리 야자수와 얼룩말로 된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야자수는 곧 와인 을 뜻하고, 얼룩말은 곧 기대에 찬 와인 애호가를 뜻합니다.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방의 특등급 와인 중, 매년 출시될 때마다 작은 설레임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와인이 있다면 바로 이 무똥 로칠드일 것입니다. 샤또 무똥 로칠드는 1855년 제정 이후 100여년이 지나는 동안 바뀌지 않았던 프랑스 메독의 등급 분류가 변경된 사건을 유일하게 만든 곳입니다.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프리미엄 와인, 샤또 무똥 로칠드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