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35% 360ml

'한주 35'는 땀을 내듯 증류시킨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이슬같이 받아낸다는 의미로 '로주'라고도 불리는 우리나라 전통 증류주입니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호 송절주의 기능보유자 故 박아지 여사와 며느리 이성자 선생에 의해 계승 발전되어 왔습니다. 한번 맛을 보면 일반 소주보다 명렬한 기운에 금세 흥취가 오르지만, 뒤끝이 없이 맑게 깨 다시 찾게 되는 매력이 장점입니다.

'한주 양조'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전통적인 양조방법과 현대적인 양조기술을 접목하여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지향하는 전통주 양조장입니다.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여 첨가물 없이 자연 숙성한 깨끗한 맛이 특징이며, 우리밀을 손으로 반죽한 뒤 밟아 눌러 다져서 3주간 발효하고 숙성시켜 전통누룩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