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리베라 즈브레 샹베르땅 '끌로 빌라주'

'필립 리베라 즈브레 샹베르땅 '끌로 빌라주''에서는 후추, 붉은 베리류, 밀크 초콜릿, 감초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흙, 오크, 깊은 바닐라의 맛으로 이어진 뒤 미네랄 노트의 긴 여운을 남깁니다.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과 향, 균형 잡힌 타닌이 '필립 리베라 즈브레 샹베르땅 '끌로 빌라주''를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구운 양고기, 소스에 조리한 소고기, 트러플을 가미한 요리들과 페어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립 리베라는 동명의 인물이 1986년 부모님으로부터 와이너리를 인수한 뒤, 본인의 이름을 걸고 병입한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며 세상에 본격적으로 등장하였습니다. 지금은 필립의 아들인 다미앙 리베라가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4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다미앙 리베라는 빠르게 스스로 꼬뜨 드 뉘의 손꼽히는 젊은 와인 메이커로 성장하였고 가문의 성실함을 잘 계승하고 있으며, 동시에 즈브레 떼루아의 매력을 와인잔에 잘 담아내는 묘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필립 리베라는 유기농법인 Lutte Raisonee 원칙에 따라 포도밭을 관리하고, 화학적 제초제를 철저히 배제, 건강한 와이너리를 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