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로드레 컬렉션 242

'루이 로드레 컬렉션 242'은 현대성과 복잡성을 지닌 새로운 감각의 샴페인입니다. 멀티 빈티지의 품질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와인으로, 루이 로드레의 노하우를 재구성하여 구조, 형태, 스타일의 진화를 모두 이뤄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 사과, 바닐라와 약간의 토스티한 향으로 시작해 시트러스와 청사과, 파인애플, 복숭아가 입안를 스친 후 드라이하고 리프레싱되는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적인 '루이 로드레 컬렉션 242'는 각종 해산물, 아시아 음식, 치즈, 과일,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샴페인입니다. 

루이 로드레(Louis Roederer)는 1776년 그의 삼촌이 설립한 샴페인 회사를 물려받아 1833년에 회사의 이름을 루이 로드레라고 명명하였습니다. 루이 로드레 샴페인의 명성은 유럽 전체로 퍼져 나갔고, 특히 당시 세력과 명망이 높았던 러시아 황실에까지 알려져 러시아 황제가 애호하는 샴페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훌륭한 포도주는 토양의 질, 전통에 대한 열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와이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