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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워커의 연륜이 녹아든 위스키 화이트 헤더 15년
글렌알라키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빌리 워커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화이트 헤더 21년'에 이어 '화이트 헤더 15년'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약 50년 전, 빌리 워커는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드는 팀에 있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넓은 지역에서 최고의 싱글 몰트와 몰트 위스키를 구해 블렌딩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 반세기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렌알라키 증류소에서 새롭게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들었습니다. 빌리 워커는 '디테일'을 우선시하며 몰트 원액의 함량이 높은 레시피를 만들었고, 결국 최고의 품질을 이끌어냈습니다. 그의 경험과 연륜이 녹아든 위스키가 바로 '화이트 헤더 15년'입니다.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맛
화이트 헤더 15년은 달콤함과 피트, 그 사이 최상의 맛과 밸런스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마스터 블렌더인 빌리 워커가 직접 모니터링하며 아메리칸 오크와 스패니쉬 오크로 이어진 이중 숙성 과정을 통해 최고의 위스키를 창조했습니다. 화이트 헤더의 원액은 47%의 몰트 위스키와 53%의 그레인 위스키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중 몰트는 20%의 스페이사이드 몰트, 23%의 노스 하이랜드 몰트, 4%의 아일라 몰트를 사용하며 복합적인 맛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이 원액을 셰리, 아메리칸 버번, 혹스헤드 캐스크에 12년간 숙성하고, 3년간 페드로 히메네즈, 올로로소, 아베리칸 버진 오크통에서 추가 숙성하며 더 깊이있는 맛을 끌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빌리 워커의 위스키 답게 색소를 첨가하거나,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았습니다.
A true legend in the Scotch whisky industry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중심, 벤 린스 기슭에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몇 안 되는 독립 운영 증류소 중 하나로써 현재는 위스키 분야 50년 경력을 자랑하는 거장 빌리 워커의 리드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스키계의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는 2004년 벤리악, 2008년 글렌드로낙, 2013년 글렌글라사를 인수해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후 2016년 이를 모두 엄청난 금액에 매각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2017년 드디어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엄청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글렌알라키는 계속해서 명성을 키워 나가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