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랄 로쏘

부드럽게 혀를 감싸는 타닌과 우아한 풍미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와인을 소개합니다. '아스트랄, 로쏘'는 이탈리아 토착 품종들을 섬세하게 블렌딩한 와인입니다. 각 품종의 장점이 모두 살아난 이 와인은 훌륭한 밸런스와 풍성한 아로마를 자랑합니다. 

이 와인은 프리미티보, 산지오베제, 몬테풀치아노, 네로 다볼라 품종을 조화롭게 블렌딩한 후 12개월 오크 숙성 되었습니다. 강렬하고 진한 루비 빛 와인을 따르면 건자두, 블랙 페퍼, 커피의 향이 풍성하게 올라오며, 한모금 마시면 풍부한 과실의 맛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아스트랄 로쏘는 다채로운 아로마와 벨벳같이 부드러운 질감과 타닌덕분에 다양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습니다. 양고기나 치즈와 함께 곁들이면 풍성한 음식의 향과 함께 조화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수상 내역]

Luca Maroni 97 points

IWC Bronze Medal

Sakura Award Japan Silver Medal

아스트랄은 시칠리아 출신의 양조학자 Peppe Randazzo가 설립했습니다. 그는 와이너리 설립 전 시칠리아 아볼라 마을부터 캘리포니아, 뉴질랜드, 투스카니의 심장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곳곳을 횡단하는 여정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이 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포도와 떼루아를 담을 수 있는 시그니처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스트랄'은 '천상의 우주'라는 뜻입니다. 우주는 고대 이탈리아 문화와 역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별자리는 중요한 농업 결정을 내리는 안내의 역할을 하고 있죠. 아스트랄은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와인 문화의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