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최고에요!! 포트와인 이번에 2번째인데!! 재구매 할거에요!

아주 잘 받았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달콤하고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처음에 약한 단맛과 새콤한 맛이 나다 피니쉬에서 단맛이 훅 올라오네요. 재밌는 술입니다

도수가 있으나 아무 거부감 없이 술술 들어가는 포트와인의 마법. 끝에 나는 견과류 맛이 너무 좋아요 향이랑 맛이랑 약간 다른데 향은 알코올 좀 날리고 나면 더 좋아짐. 달다보니 선와인 후냉면 조합이 좋았고 진득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갈비만두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하도 포트와인, 포트와인 하길래 궁금해서 마셔봤습니다. 향과 맛은 건포도,건프룬 그자체. 처음에 위스키처럼 상온 보관해 마셨는데 징그럽게 달고 농축된 건포도 맛과 향이어서 주스같아 안주없이 마구 들이키니 금새 취하더군요. 김냉에 차갑게 보관해 마시니 단맛과 향이 좀 줄어들어 술같아 졌습니다만..이 가격에 이 맛이면 복분자주를 마시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ㅋ 달달해서 떡볶이나 라면같이 맵고 자극적인 안주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이 가격대 진짜 최고의 가성비에요 아로마는 그냥 레드와인에 건포도 살짝있구 피니쉬가 진짜 건포도가 확 남아요 진짜 너무 맘에들어서 자주 사먹을 거 같아요 이건 그라함 시리즈 전부 먹어보고싶을 정도네요

LBV와 10년 그 사이 어딘가 정도...? 일단 패키지 예쁘고 보틀도 예뻐서 쌉굳!

LBV (루비)에 비해 색, 향, 맛의 차이가 확연하게 납니다. 위스키 좋아하시거나, 오크 카라멜 뉘앙스를 선호하시면 토니가 더 적합할거에요! 전 갠적으로 단 디저트보다 쌉쌀한 다크초콜릿이나 담백한 크래커, 견과류와 페어링이 더 조화로웠어요. 다만 숙성이 길진 않아서 첨엔 좀 아세톤(?)이랄까 향이 튑니다. 온더락 하시거나 오픈 후 며칠 뒤에 드시면 좀 잡혀요 ㅎㅎ

아직 뚜따 전 입니다 기대 됩니다

그라함 포트 와인은 워낙 유명해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20도라는 도수가 느껴지지 않을만큼 달달해서 따자마자 한 병을 다 비워버렸네요. 금방 또 한 병 주문해서 마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