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가성비와인] 몽그라스 데이원 까베르네 소비뇽

보랏빛의 띠가 도는 밝은 루비색 와인, '몽그라스 데이원 까베르네 소비뇽'을 소개합니다.

몽그라스 '데이원' 브랜드 와인의 부제는 '선별 수확(Selected Harvest)'인데요. 기계로 수확하지 않고 숙련된 노동자가 일일이 손가위로 선별해가며 수확했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쓴답니다. 라벨에서도 이를 뜻하는 손가위 일러스트를 찾아보실 수 있어요.

'몽그라스 데이원 까베르네 소비뇽'에서는 강렬하고 신선한 체리, 자두와 같은 붉은색 과실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약간의 스파이시, 허브 노트가 더해집니다. 산미가 그리 강하지 않아 마시기 편하며, 인상적인 질감이 기분 좋은 여운을 선사합니다.

수상내역

2021 코리아 와인 챌린지 금메달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몽그라스 와인은 특징은 모두 손으로 직접 수확한 뒤 오크통에서 숙성한다는 점입니다. 이 덕분에 몽그라스 와인은 다크 루비의 유혹적인 색상, 맛과 향이 공격적(Attack)이며, 화려한 부케향이 완벽에 가까운 균형감(Balance)을 이룹니다. 최상의 풀바디 구조는 복합성(Complexity)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몽그라스 와인은 A, B, C를 완벽히 갖추고 있습니다.

데이원

'몽그라스 데이원 까베르네 소비뇽'에서 '데이원(DAY ONE)' 이름은 포도를 수확한 '첫 날'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졌습니다. 데이원은 고지대에서 엄선한 포도를 직접 수확하여 생산하는 와인입니다. 그래서 와인의 라벨을 보면 수확 날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좋은 품질의 와인임을 보이기 위해 원산지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데이원 와인은 이름이 데이원인 만큼, 매일매일 마셔도 좋답니다!

그라스(Gras) 가문의 형제 아르난과 에두아르도, 그리고 또 다른 설립자 크리스티앙 하트윅은 그들이 쌓아온 와인 메이킹 경험과 자본을 바탕으로 1993년 콜차구아 밸리에 가장 모던한 와이너리 '몽그라스'를 설립했습니다.

몽그라스는 다양한 장점을 지닌 와이너리로, "BOLDY ATTRACTIVE WINES"를 표방합니다.

말 그대로 선이 매우 굵고 매력적인 와인들을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선이 굵다는 것은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만,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매우 자신감 있고, 직선적이며, 두려움이 없이 모험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몽그라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