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가쿠빈 &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

산토리 가쿠빈은 '산토리 하이볼' 혹은 '가쿠빈 하이볼'이라는 이름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이자카야 등에서 한번은 접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위스키와 탄산수를 1:4 비율로 섞어 한번만 저어준 후(탄산이 날아감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번 섞지 않습니다) 마시는 산토리 하이볼은 산토리 가쿠빈을 즐기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죠. 일본에서도 대중적인 음료로 마시는 산토리 가쿠빈, 이젠 집에서도 즐겨보세요.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는 강렬한 와일드 터키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와 매끄럽고 달콤한 풍미의 순수 벌꿀을 블렌딩한 리큐르입니다. 마스터 디스틸러 Jimmy Russell이 40년 전 위스키에 꿀을 넣어보자는 아이디어를 처음 제시한 이래 1970년대부터 2006년까지 오직 증류소를 포함한 제한된 지역에만 제공되어오고 있었지요. 이후 리패키지와 재런칭을  거쳐 World`s Best Whiskey Liqueur로 3년 연속 선정될 만큼 와일드 터키 대표 라인업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버번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탁월한 텍스쳐로 풍부한 맛과 오랜 여운의 감미로운 피니시가 특징적인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는 스트레이트는 물론 온더락으로 마셔도 완벽하며 칵테일의 재료로도 이상적이므로 바텐더들의 사랑 역시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