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스께이라, 리제르바 다 파밀리아 레드

'라바스께이라, 리제르바 다 파밀리아 레드'는 검붉은색의 레드와인으로, 블루베리와 건자두, 초콜릿과 같은 복합적인 풍미가 두드러지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적당한 타닌감과 균형잡힌 바디감으로 많은 소비자들을 매혹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15년 빈티지를 기점으로 와인 품종의 블렌딩 방식이 변경되었으나, 15년 이전의 와인은 코리아와인챌린지 2017에서 동메달을 수상했고, 15년 이후의 와인은 코리아와인챌린지 2018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빈티지에 따라 기복 없이 평균 이상의 맛을 선보인다는 뜻입니다. 와인을 선택할 때,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가 빈티지에 따라 와인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맛의 격차가 꽤나 크다는 점일텐데요. 이런 점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소비자들에게 '라바스께이라, 리제르바 다 파밀리아 레드'는 최적의 선택지입니다.

'라바스께이라' 와이너리는 리스본에서 차로 1시간 가량 떨어진 아라이올로스라는 마을에 위치해있습니다. 라바스께이라 와이너리는 기온, 강수량, 습도, 바람 등의 기상학 데이터와 토양에 관한 자료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농작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첨단 방식의 포도 농작에서 느껴지는 도전의식은 '친환경'으로 이어지는데요. '지속가능한 포도 생산'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양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 물, 농약 등을 최대한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적 혁신을 추구하는 도전정신은 매년 매출액이 두 자릿수로 성장하는 결과로 이어졌죠. 코리아와인챌린지2019에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부분에서 모두 트로피를 수상하며 당당히 2관왕에 오른 포르투갈의 라바스께이라 와이너리의 와인, 한 번 도전해보시는 게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