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넌 돈펠더

'블루넌 돈펠더'는 맑은 보랏빛을 띤 레드 와인입니다. 한 모금 마시자마자 입 안을 가득 채우는 블랙베리와 블랙커런트의 기분 좋은 풍미가 인상적이죠. 부드럽고 달콤하여 와인 초보자도 부담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랑구스 - 블루넌'(Langguth - Blue nun)은 오늘날 독일에서 생산되는 새로운 스타일의 와인과 세련된 포장으로 혀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겁게 만들어주는 와이너리입니다. 블루넌은 문자 그대로 '푸른 옷을 입은 수녀'라는 뜻으로, 오래전부터 와인은 성스러운 장소인 수도원이나 교회에서만 만들 수 있었기에, 그것을 상징하는 의미로 수녀 그림이 그려져 있죠. 고품질의 포도 원액과 어울리는 푸른색의 미려한 병 모양은 다양한 계층의 와인 애호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