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카담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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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cadam 25yo

글렌카담 25년

1,480,000
판매처
스토어
가자주류 신촌점
서울 마포구 백범로 8 1층
픽업일
11/23(토)준비완료 예정

리뷰 1

김*철

Tasting Notes

Aroma

스파이스, 아카시아 꿀, 케이크, 핵과류, 향기로운

Taste

복숭아, 구운 헤이즐넛, 달콤한, 배, 토피, 페이스트리, 후추

Finish

여운
과일, 긴 여운, 따뜻한, 라임, 레몬 커드, 비스킷, 허브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글렌카담 25년 이미지 1

장인정신과 전통을 담은 글렌카담의 '리마커블'

1825년 설립된 글렌카담 증류소, 이곳의 전통과 장인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글렌카담 25년'이 탄생했습니다. 화려한 수상 경력은 물론이요, 섬세하고 아름다운 과일 향도 놓치지 않았죠.

 

모든 바틀이 개별 넘버링되어 출시된 '글렌카담 25년'은 세심하게 선별된 아메리칸 Ex-버번 오크 배럴에서 최소 25년 이상 숙성한 위스키입니다. 그리고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고 내추럴 컬러로 완성했습니다.

 

'글렌카담 25년'은 살구와 복숭아, 달콤한 향신료의 향미가 어우러져 복합적이고 아름다운 균형을 선사하는 위스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핵과류와 사과꽃, 아카시아꿀, 케이크와 같이 밝고 향기로운 아로마가 느껴지는데요. 이와 더불어 배, 구운 헤이즐넛, 후추, 페이스트리 풍미가 잘 어우러집니다. 마지막으로 오트 비스킷과 레몬 커드, 라임 껍질 향이 겹겹이 쌓여 과일과 허브 향이 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글렌카담 증류소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글렌카담 25년'이 어떠실까요? 고급스러운 우드 케이스이기에 소장 가치도 충분하답니다.

위스키 글렌카담 25년 이미지 2

1825년 시작된 글렌카담의 역사

글렌카담 증류소는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인, 1825년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에 설립되었습니다. 1825년은 스코틀랜드 최초의 합법 증류소인 '더 글렌리벳'이 설립된 다음 해이며, 인류 최초의 공공 증기 기관차가 운행하기 시작한 해이기도 합니다. 글렌카담 증류소가 얼마나 긴 역사를 자랑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위스키 글렌카담 25년 이미지 3

장인정신이 담긴 위스키를 선보이다

역사가 긴 만큼,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주인이 여러번 바뀌기도 하고, 세계대전 당시에는 가동을 멈추고 군인들의 막사로 쓰이기도 했죠. 그 영광의 흔적들은 여전히 증류소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글렌카담의 위스키는 한마디로 '장인정신이 담긴 위스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지역 내 최상 품질의 몰트와 깨끗하고 순수한 용천수, 효모만을 이용해서 위스키를 만들죠. 캐스크 본연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색소를 첨가하지 않으며(내추럴 컬러), 냉각 여과를 생략하여(논칠필터) 46%의 도수로 제품을 출시합니다.

 

또 한가지 재미 있는 점은 증류소 내부에 수차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설립 당시부터 전력이 공급되기까지 100년간 동력원으로 쓰이던 수차가 안전상의 문제로 철거되었으나, 당시 모습 그대로 최근 재건하여 글렌카담 증류소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수력을 활용하는 유일한 증류소이며, 몰팅, 당화, 증류 등의 위스키 제조 대부분의 과정에 수차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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