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블랙 하이볼 전용잔 2개 세트

조니워커 블랙과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만났다!

과일 향과 달콤한 바닐라 향, 특유의 스모키함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스카치 위스키의 표준, '조니워커 블랙'. 조니워커 블랙의 깊은 풍미와 진저 에일의 스파이시함을 조니진저 하이볼로 즐겨보세요.

특히 이번에 구성된 전용잔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VISION 부문' 감독 12인의 서명이 새겨져 있답니다. 

조니워커, 다들 한 번씩은 들어본 이름일 거라 생각합니다. 조니워커 중에서도 유명한 제품 중 하나인 '조니워커 블랙'은, 위스키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조니워커 블랙은 스코틀랜드 전 지역에서 최소 12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사용해서 만들어집니다. 부드럽고 깊은 풍미의 복합적인 매력을 선사하지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스모키한 향과 균형 잡힌 밸런스를 즐길 수 있는 위스키 '조니워커 블랙'이었습니다. 

조니워커의 창시자인 존 워커는 1805년 스코틀랜드 농부였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가족은 농장을 팔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 판매금으로 스코틀랜드의 작은 식료품점에 투자한 존 워커 일가는 10대의 어린 나이로 식료품점을 관리했습니다.

그러다 증류주의 세금이 완화되었고, 존 워커는 위스키를 비롯한 증류주를 팔게 되었는데요. 당시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는 블렌디드 위스키가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따로 팔 수밖에 없었지만, 특정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몰래 섞어서 판매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대박이 났고, 몇 년 후 위스키 라벨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860년까지 블렌디드 위스키를 유통하는 것은 불법이었기 때문에 각각의 위스키를 따로 판매하다가, 1865년 처음으로 블렌디드 위스키를 개발하게 됩니다. 그렇게 조니워커 브랜드는 현재까지도 긴 역사가 이어졌고,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유명한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