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 가브리엘센 VSOP 트리플 캐스크

'바쉐 가브리엘센 VSOP 트리플 캐스크'는 이미 고품질로 유명한 바쉐 가브리엘센 VSOP 꼬냑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자 만든 꼬냑으로, 캐스크를 세 번 옮겨 숙성하여 완성되었습니다.

3번의 숙성

'바쉐 가브리엘센 VSOP 트리플 캐스크'는 리무쟁 오크 캐스크에서 최소 4년 이상의 숙성을 거쳤습니다. 첫 번째는 350~400L의 캐스크에서, 두 번째는 뱃(Vat)에서, 마지막 세 번째는 시즈닝된 캐스크에서 피니시하여 꼬냑에 실키한 감촉을 부여하였습니다. 이처럼 트리플 캐스크 숙성은 꼬냑을 옮겨 담으면서 산소와 충분히 접촉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꼬냑에 더욱 훌륭한 맛과 풍미를 부여합니다. 

복합적인 맛과 우아한 풍미

'바쉐 가브리엘센 VSOP 트리플 캐스크'는 기본적으로 팡 부아와 쁘띠 상파뉴의 포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과일의 향이 풍부합니다. 그에 더해 숙성을 통해 얻은 나무, 대추야자, 바닐라, 살구, 견과류 등의 다양한 맛은 한데 어우러져 복합적인 맛을 형성하고 마지막에는 다양한 동양의 향신료 힌트가 느껴지면서 긴 여운으로 대미를 장식합니다. 

바쉐 가브리엘센(Bache Gabrielsen)은 젊고 야심 찬 토마스 바쉐 가브리엘센이 샤랑트 지역에 정착하여 설립한 꼬냑 증류소로, 자신의 이름을 딴 꼬냑 하우스로 명성을 떨치는 것이 그의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바쉐 가브리엘센은 1905년부터 현재까지 4세대에 걸쳐 꼬냑을 생산해오고 있는 가족 경영 증류소이며, 대담함, 정통성, 노하우를 주요 정신으로 여기며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마시는 이에게 기쁨과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을 거듭하고 있고, 최초의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숙성 꼬냑, 프라이빗 꼬냑, 친환경 유기농 꼬냑 등을 만들어내며 늘 생기있고 활기찬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바쉐 가브리엘센 VSOP 트리플 캐스크'는 다양한 칵테일의 베이스로도 탄탄한 힘을 발휘합니다. 본연의 맛이 훌륭하여서 많은 것을 넣지 않은 단순한 칵테일로 마셔봤을 때 그 강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데요. 바쉐 가브리엘센에서 직접 추천하는 칵테일 <폼-폼므>를 마셔보시면 그 진가를 아실 수 있습니다.

폼-폼므(POM-POMME) 마셔보기

[재료]

바쉐 가브리엘센 VSOP 트리플 캐스크, 코인트로, 사과 주스

[레시피]

바쉐 가브리엘센 VSOP 30ml, 코인트로 10ml, 사과 주스 100ml를 쉐이커나 텀블러에 얼음과 함께 넣고 세게 흔들어 잔에 따라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