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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최초로 오크통에 숙성시킨 찹쌀 소주 '토끼소주 골드'는 오직 찹쌀, 누룩, 그리고 물, 이 3가지 재료만을 사용해 장인이 직접 만드는 증류식 소주입니다. 스몰 배치로 생산되기 때문에 크래프트 증류주라고도 부르죠.
토끼소주 골드 한 병(375ml)에는 찹쌀이 무려 1.75kg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양의 찹쌀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진한 맛을 자랑하는데요. 찹쌀의 향을 가득 담기 위해 증류하는 날, 40L 버진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통에서 숙성합니다. 그리고 대체재나 첨가물과 같은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완성했죠. 그렇게 탄생한 토끼소주 골드는 매끄러운 질감과 복합적인 풍미를 자아냅니다. 바닐라와 다크 초콜릿, 다크 체리, 캐러멜과 구운 견과류의 풍미로 말이죠.
증류식 소주의 섬세하고도 깔끔한 맛과 위스키의 복합적인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토끼소주 골드. 니트로 마시면 그 맛을 온전하게 즐길 수 있고요. 얼음이 더해지면 향과 풍미가 더욱 더 열린답니다. 위스키 애호가도, 소주를 좋아하는 분도 사랑에 빠질 토끼소주 골드를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에서 더블 골드 메달을 받을 만큼 맛을 인정받았으니까요.
달과 함께 마신다면 혼자가 아닙니다
왜 토끼소주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됐을까요? 토끼소주의 대표이자 양조자인 브랜든 힐은 토끼해였던 2011년, 처음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발효 공정과 증류 기술을 배운 후 뉴욕 브루클린으로 돌아가 분자생물학 학위를 받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서양의 증류 기술과 한국의 전통을 조화롭게 결합하였고, 새로운 한국 전통 증류식 소주를 세상에 소개하였습니다. 한국에 처음 온 토끼해와 '토끼가 달에 산다'는 달토끼 설화에서 이름을 딴 '토끼소주'가 태어난 순간이었죠. 여러분도 달에 사는 토끼를 떠올리며 '토끼소주 골드'를 즐겨주세요. 달과 함께 마신다면 혼자가 아닙니다.